매년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입니다.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대한민국의 법정 기념일입니다. 경찰의 날 역사 매년 10월 21일에 경찰이 날로 정해진 것은 194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1945년 일본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후 미군정청 경무국이 1945년 10월 21일에 창설됐습니다. 이 날을 '국립 경찰의 창설일'로 정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1948년 8월 이승만 초대 정부의 수립과 함께 비로소 미군정으로부터 경찰권을 이양받았으며 이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후 1957년 11월 7일에 내무부 훈령을 통해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지정했으며 그 후 1971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