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먼저 우주로 간 동물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사람보다 먼저 우주를 경험한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입니다. 라이카는 모스크바에서 떠돌던 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사람들 손에 끌려 와 우주비행 훈련을 받고 생리작용을 조사하기 위해서 몸에는 전극과 전선을 몸에 부착하고 우주선에 태워집니다. 라이카가 받은 훈련은 협소한 공간에서 자고 일정 시간에 식사를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라이카가 탄 우주선은 '스푸트니크 2호'입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우주선 및 인공 위성으로 스푸트니크 계획의 두 번째 기체입니다. 스프트니크 계획은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띄우는 일련의 우주 개발 계획입니다. 이 당시, 1950년대는 미국과 소련이 우주 개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때입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