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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잡지의 날

89년생몽실이 2022. 10. 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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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일은 한국잡지협회가 지정한 잡지의 날입니다.

 

잡지의날

 

11월 1일은 국민 계도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 선인들의 행적을 새롭게 기억하고 앞으로 더 나은 잡지를 만들어서 건전한 언론의 구실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1965년 10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잡지발생인협회가 잡지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한국잡지발행인협회는 현재 한국잡지협회가 1908년 11월 1일 최남선이 <<소년(少年)>>지를 창간한 날을 기념하여 정한 날입니다. 최남선은 한국의 사학자, 문인이며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독립선언문을 기초하고 민족대표 48인 중 하나이지만 친일반민족행위자 지식인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날은 해마다 한국잡지협회와 한국잡지기자협회의 공동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잡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잡지 문화상을 줍니다.

 

잡지 문화상은 잡지문화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1966년 10월 12일 제36차 이사회에서 제정한 상입니다. 해마다 잡지의 날에 우수한 잡지인을 각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잡지문화 창달에 공로가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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