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입니다.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한 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입니다. 월요일마다 반복되는 일상의 무게가 참 버겁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주말엔 푹 쉬면서 충전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쌓인 일들을 보면 다시 스트레스가 몰려와요. 특히 주말 동안 놓쳤던 일들이 눈앞에 쌓여 있는 때는 퇴근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저도 모르게 출근 시간을 조금씩 앞 당기게 되고 덩달아 퇴근 시간을 계속 늦어지죠. 분명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현실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밤늦게까지 이어지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일하다 보면 눈도 뻑뻑하고 머리까지 지끈거리며 어깨와 팔, 손목, 등, 다리 안 아픈 곳이 없어요.월급이라도 많으면 좋을텐데 ... 그것도 아니고 근데, 그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