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무역의 날

매년 12월 5일은 한국에서는 무역의 날입니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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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역사

한국이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46년 11월 30일을 기념해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매년 11월 30일에 기념행사를 치르다가 1990년부터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된 것입니다. 그러나 날짜가 12월 5일로 변경된 것은 2011년 한국이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변경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무역의 날 기념

무역의 날 기념일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열립니다.

장소는 일정치 않으며 정부처의 고위 공무원을 비롯하여 무역업체, 무역의 날 유공 수상자 등이 참가합니다.

기념일 행사의 부대행사로 콘서트, 경제토론회, 심포지엄, 사이버 홍보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는데 이 또한 매년 변경됩니다.

 

올해 2022년에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도전하라 무역강국! 도약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의하여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