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3일은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입니다.
세계 장애인의 날은 매년 12월 3일입니다.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며 세계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권리와 이를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고 수립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세계 장애인의 날 역사
1981년 12월 3일 제 37회 유엔 총회에서 <장애인에 관한 세계 행동 계획>이 채택 된 것을 기인하여 12월 3일이 세계 장애인의 날로 선정됐습니다. 유엔은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1983년부터 1992년까지 '재활 10년(Rehabilitation Decade)'으로 선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을 시행 한 것은 1992년 12월 3일부터입니다.
2022 세계 장애인의 날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이 날을 기념합니다.
2022년 올해의 주제는 "Transformative solutions inclusive develoment: the role of innovation in fuelling an accessible and equitable world"입니다. 접근 가능하고 공정한 세계를 촉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 장애를 포함한 고용을 위한 혁신: 혁신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장애인의 고용에 접근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 간의 연계와 어떻게 보조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주류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 불평등 감소를 위한 장애 포함 개발읠 위한 혁신: 장애 포함이며 직장 내 다양성을 촉진하는데 관심이 있는 공공부문과 민간 부분 모두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도구와 모범 사례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 장애를 포함한 발달을 위한 혁신: 모든 부분이 융합되는 부분으로 모범 사례 및 혁신, 고용 및 형평성의 현장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의 장애인의 날
한국은 별도로 장애인의 날이 존재합니다. 한국의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입니다. 그렇다 보니 세계 장애인의 날에 대해 인지도가 덜한 편입니다.
원래는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 되고 기념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정부의 법정기념일 축소 방침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받지 못하다가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법정기념일로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1991년 4월 20일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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