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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89년생몽실이 2022. 11.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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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어떤 음식들이 제철 음식일까요?

 

 

11월에는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몸을 이롭게 할까요? 몸에 좋은 11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봅시다.

10월과 겹치는 음식은 제외했습니다. 10월에 제철 음식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2.08.29 - [알면 쓸모 있는 정보/건강정보] - 9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9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9월에는 어떤 제철 음식들이 우리 몸을 풍요롭게 할까요? 몸에 좋은 9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봅시다. 감자 (100g당 66Kcal) 감자는 6월 ~ 10월까지 제철입니다.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국민 간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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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 [알면 쓸모 있는 정보/건강정보] - 10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10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제철 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몸을 이롭게 할까요? 몸에 좋은 10월 제철 음식을 알아 봅시다. 9월과 겹치는 제철 음식은 제외 했습니다. 9월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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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100g 당 81Kcal)

꼬막

꼬막은 11월 ~ 3월이 제철입니다.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꼬막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입맛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꼬막을 고를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배추(100g 당 121Kcal)

배추

배추는11월 ~ 12월이 제철입니다.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식용할 수 있습니다. 김치를 만들 때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11~12월에 김장을 많이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버릴 것이 없는 채소입니다. 통째로 신문지에 여러 겹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국을 끓이거나 쌈을 싸서 먹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섬유소질이 많고 저열량, 저지방이라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유자(100g당 48Kcal)

유자나무

유자는 11월 ~ 12월에 제철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유자청을 담아서 선물하던 기억이 납니다. 유자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감기에도 좋습니다. 좋은 유자를 고르려면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향과 색이 짙은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유리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하는 게 좋습니다. 유리 용기에 넣어야 하는 이유는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유자는 즙이 많아서 신맛이 강하고 향이 아주 좋아서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됩니다. 유자청을 만들면 유자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주요 성분이 비타민 C는 레몬보다 3배나 더 많아서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유기산이 많아서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도미(100g당 103Kcal)

도미

도미는 11월 ~ 3월이 제철입니다.

봄철이 가장 맛있는 생선이라 할 수 있으며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다이어트나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 좋습니다.

좋은 도미를 고르려면 몸은 길둥글고 납작하며 몸빛은 황색, 홍색, 회색이어야 합니다. 손으로 눌러보아 살이 단단한게 좋습니다. 도미는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등 많은 요리에 사용되며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가라비(100g당 80Kcal)

가리비

가리비는 11월 ~ 12월이 제철입니다.

11월~ 12월이 되면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가리비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가리비를 구입 할 때는 껍질에 광택이 있고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껍질을 닫지 않고 열려 있는 것은 죽어서 상한 것이니 구매하면 안 됩니다. 또 끓일 때 껍질을 꼭 닫고 있는 것도 상했거나 죽어 있는 것이므로 쓰면 안 됩니다.

 

가리비는 신선도가 생명으로 냉장보관을 하되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가리비는 회로 먹어도 부담이 없지만 국물 요리를 하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위장을 달래줍니다. 

 

가리비는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과메기(100g당 178Kcal)

과메기

과메기는 11월 ~ 1월이 제철입니다.

겨울철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입니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비타민 E도 많아서 노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소주를 마실 때 과메기를 안주로 먹는 것은 맛도 맛이지만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이 속을 편안하게 하고 갑자기 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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