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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 간격이 단축 됐습니다

89년생몽실이 2022. 1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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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간격이 90일로 단축 됐습니다.

 

 

앞으로 마지막으로 접종받은 날로부터 90일이 지나면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5만 여명으로 전 주 대비 늘어난상태이며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 14%, 사망자는 42% 증가 했습니다.

 

전국 코로나 19 위험도도 '중간' 단계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접종과 감염으로 얻은 사회 전반의 면역력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 간격을 기존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나면 당일 접종과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12월 17일부터 단가 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이 전면 중단됩니다. 사유로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크고 공급처도 충분한 2가 백신 접종에 집중을 하기 위함으로 보이며 전문가들 또한 2가 백신 접종이 위중증과 사망뿐 아니라 감염 후 3~4개월까지 이어지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미접종 감염자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서 코로나 19 장기 후유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줄어 들고 있어, 6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상이 중증으로 갈 위험이 큰 만큼 반드시 이번 추가 접종에 참여 하시길 바랍니다. 또 60세 이하의 젊은 연령층이더라도 가족 중 항암과 면역 억제 치료를 받고 있거나 만성질환자가 있다면 이들에게 감염 전파 되지 않도록 접종에 동참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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