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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89년생몽실이 2022. 9.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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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몸을 이롭게 할까요?

몸에 좋은 10월 제철 음식을 알아 봅시다.

 

9월과 겹치는 제철 음식은 제외 했습니다.

9월의 제철 음식이 궁금하다면?

 

9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9월에는 어떤 제철 음식들이 우리 몸을 풍요롭게 할까요? 몸에 좋은 9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봅시다. 감자 (100g당 66Kcal) 감자는 6월 ~ 10월까지 제철입니다.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국민 간식거리

cunicuni.tistory.com


꽁치(100g당 262Kcal)

꽁치는 10월~11월이 제철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며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어서 빈혈을 예방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좋은 꽁치는 작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주둥이 주변이 노란빛을 띠고 있으며 기름이 잘 오른 것이 좋습니다.

 

꽁치는 크기에 비해 가시가 많아서 가시가 무를 때까지 익히거나 튀겨 먹는게 좋습니다. 또 쓴맛이 싫다면 머리와 내장은 제거하고 먹는게 좋습니다. 

 

 

늙은 호박(100g당 27Kcal)

늙은 호박은 10월~12월이 제철입니다.

늙은 호박은 겉은 단단하고 안은 씨가 많습니다. 청둥호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지방이 원산지라고 추정하며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 했습니다. 한국에는 임진왜란 이후 중국을 통해서 들어 왔습니다. 동양의 늙은 호박보다 서양의 늙은 호박이 더 단맛이 강합니다.

 

좋은 늙은 호박을 고르려면 크기가 매우 크고 껍질이 단단하고 겉에 윤기가 있고 담황색을 띤 것이 좋습니다. 늙은 호박은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물기 없이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 C, 칼륨, 레시틴등이 풍부하여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부기 치유에 좋습니다. 그래서 산후 후인 산모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늙은 호박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무(100g당 13Kcal)

무는 10월 ~ 12월이 제철입니다.

몸통이라고 불리는 하얀 부분은 사실 뿌리입니다. 초록색의 줄기와 잎은 '무청'이라고 불리며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씨앗도 물에 불려서 싹을 틔우면 '무순'이라고 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좋은 무를 고를 때는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흙이 묻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둬야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또는 생선과 함께 찜으로 조리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무는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효가 들어 있어, 무로 만든 동치미 국물은 체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를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100g당 57Kcal)

사과는 10월 ~ 12월이 제철입니다.

사과는 과일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으며 조리를 하여 먹어도 맛있어서 인기가 있는 과일입니다.

 

좋은 사과를 고르는 방법은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사과입니다.

 

사과는 아오리, 홍로, 양광, 부사, 홍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부사 계열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 됩니다. 부사는 완전히 익으면 과육 속에 꿀이 생기고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홍옥은 껍질이 새빨갛고 과즙이 많으며 상큼한 신맛을 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공, 요리, 조리용 등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품종입니다만 부사에 비하면 병충해에 약하고 저장성이 떨어져 재배량이 많지 않습니다.  홍로는 부사와 홍옥의 중간 정도로 당도와 신맛이 모두 풍부합니다. 아오리는 초록빛의 풋사과입니다. 저장성이 낮고 수확시기에 낙과가 많습니다.

 

보관은 다른 과일과 따로 봉지에 넣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같이 보관하는 경우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 됩니다. 

 

 

 

 

삼치(100g당 178Kcal)

삼치는 10월 ~ 2월이 제철입니다.

삼치는 봄에 알을 낳기 위해 연안, 북쪽으로 이동하고 가을에는 남쪽으로 먹이를 찾아 이동합니다. 한국에서는 서해와 남해에 많고 일본, 하와이, 호주, 연해주 근해까지 넓게 분포 되어 있습니다.

 

 

고등어처럼 등푸른 생선 중 하나이며 DHA가 함유 되어 있어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노인들에게는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등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 그 중에서도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이 많아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제철이 되면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맛있어 지는 시깁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이가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좋은 삼치를 고르려면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고 몸에 광택이 있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좋습니다. 삼치는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으로 해서 먹으면 영향소를 잃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해삼(100g당 15Kcal)

해삼은 10월~11월이 제철입니다.

홍합과 함께 짬뽕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생긴 거랑 다르게 영양만점입니다.

 

해삼은 순우리말로 '미'라고 불리며 해삼이라 불리는 것은 바다의 인삼과도 같다는 뜻으로 '해삼'이라 불립니다.  해삼은 세계적으로 약 1,500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14종이 있습니다.

 

싱싱하고 좋은 해삼은 살에 매우 작은 석회질 뼈조각이 있어 혀에 닿으면 딱딱한 감족이 느껴집니다. 또한 썰었을 때 싱싱한 것은 딱딱 하지만 상한 것은 틀어지고 물이 생기며 냄새가 납니다. 보관 할 때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해삼을 회로도 많이 먹고 중화요리에는 말리거나 졸여서 많이 사용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으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홍합(100g당 69Kcal)

홍합은 10월 ~ 12월이 제철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그 따끈한 국물이 바로 어묵탕과 홍합탕입니다.

 

추운 몸을 녹여주는 홍합은 담치, 합자, 열합, 섭, 각채,주채등으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다른 조개에 비해서 홍합의 살에 붉은기가 돌아서 이름이 '홍합'입니다. 홍합은 감칠맛이 있어서 육수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해물탕이나 짬뽕, 미역국에 홍합의 유무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클 정도입니다. 홍합으로 육수를 만들 때는 살만 발라 내어 넣어서는 안됩니다. 맛을 내는 것은 살이 아닌 홍합의 껍데기입니다.

 

홍합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용이합니다. 

 

좋은 홍합은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 보아 살이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산란기 전후의 홍합은 맛이 없으며 3월 ~9월의 홍합은 삭시톡신이라는 독소를 품고 있습니다. 이 독은 조개독의 일종으로 플랑크톤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섭취하여 생길 수 있어 홍합 뿐만 아니라 다른 조개류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홍합을 보관할 때는 소금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거나 1~2일 안으로 먹을 거라면 살짝 데쳐서 냉장 보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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