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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 방법은?

89년생몽실이 2022. 6. 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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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찾아 오는데 폭염에 대비하여

햇볕에 그을려 화상을 입은 경우 대처 방법을 알아봅시다.

 


뜨거운 햇볕이 작렬하는 날 밖에서 너무 놀아서 저녁에 집에 들어 왔을 때 얼굴이며 팔이며 다리가 빨갛게 익은 적이 있나요?

햇볕에 노출이 되면 자외선에 노출이 되고 피부에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햇볕화상 또는 일광화산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증상은 햇볕에 노출 된지 4~6시간 후 발생 되며 처음에는 햇볕을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이후 화끈거리거나 따깝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물집이 생겨서 피부의 표피가 벗겨지거나 두통과 함께 발열 하는 등 전신 증상으로 나타 날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햇볕에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예방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있습니다. 또는 외출시 한 낮의 시간 대를 피하거나 외출을 하더라도 양산을 사용하거나 피부가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 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화상을 입는다면 화상의 정도에 따라서 자가 치료를 하거나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1도 화상인 경우

햇볕에 노출 되어 발생 하는 화상은 대부분 1도 혹은 2도 정도의 화상입니다.

1도와 2도 화상을 구분하는 것은 수포의 유무입니다. 1도는 피부는 붉어지지만 수포가 없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먼저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그거나 물에 적신 거즈를 붙여 열기를 식혀 통증을 줄여야 합니다. 통증이 줄어 드는데까지 적게는 10분 많으면 1시간 정도 소요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화상이 세포 깊숙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알로에도 좋습니다. 알로에는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진정을 주는 효능이 뛰어나고 멜라닌 색소 분비 억제를 도와줍니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과 만나면 활발하게 활동을 하여 피부에 기미, 주근깨등을 만들기 때문에 억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가 없다면 오이도 좋습니다.

오이를 갈아서 팩처럼 사용하거나 얇게 썰어서 화상 부위에 올려두면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2도 화상인 경우

2도 화상은 피부에 수포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때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감염과 흉터입니다. 수포가 생기는 2도 화상의 경우 감염되지 않도록 수포를 터트리면 안됩니다. 또한 화상을 입은 면적이 넓은 경우 위험 할 수 있습니다.

 

화상부위가 성인의 경우 20%, 어린이는 10%를 초가한 경우 체온과 수분 손실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 경우에 따라서 얼음주머니나 물에 적신 거즈 또는 상처를 물에 담그는 것을 하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아스피린이나 이푸푸로펜 등의 진통제 약을 먹거나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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