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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음료 "미린다"

89년생몽실이 2022. 6. 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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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음료수 본 적 있으신가요?

 

환타처럼 제가 즐겨 먹는 미린다 음료입니다.

미린다 음료는 1959년에 스페인에서 출시 되었고 1970년에 펩시로 인수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72년 롯데 칠성음료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입니다.

무려 50년 동안 사랑을 받았던 이 제품은 2022년 5월 생산이 중단 됐습니다.

 

2022년 5월 12일 롯데 칠성음료 측은 미린다 캔과 페트 제품은 출시 하지 않고

미린다 병 제품 및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하는 시럽은 계속 판매한다고 밝혔는데요.

 

미린다 제품이 생산 중단이 되는 이유에는

과일향 탄산 음료에 대한 효율성을 재고하고 탐스제로 제품에 집중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미국 본사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미린다 판매는 줄이고

자체 개별한 탐스제로를 판매하는데 힘을 주겠다는 뜻인데요.

 

개인적으로 미란다를 좋아했던 저로써는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미린다는 보통 뷔페나 무한리필 식당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료입니다.

맛도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 3가지가 있습니다.

 

약간 환타를 떠올리게 되는데 가성비적으로 미린다도 좋았습니다.

 

이제 더는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식당이나 뷔페에서는 볼 수도 있을지 모르니 

식당 등에 가면 음료를 유심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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