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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8

[버섯 키우기] 집에서 버섯 키우기 2일차

2일차가 되었습니다. 일요일 정도 되어서 수확을 해서 삼겹살이랑 먹을 생각을 하니 아직 버섯의 '버' 자의 티도 나지 않는 버섯들이 귀엽게 보입니다. 무엇이든 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2일차 이제 버섯이 올라 올 때까지 하루에 2~3번 정도 버섯 배지가 초콜릿색이 되도록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세워 놨던 버섯 배지를 눕혔습니다. 밑에 통풍이 잘 안되었는지 곰팡이가 올라 왔습니다. 설명서에 곰팡이가 올라 와도 걱정 하지 말고 물로 씻어내거나 털어내라고 해서 물로 씻어 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아직 보일러를 돌리고 있어서 뒤쪽 베란다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어제 보다 뭔가 올라 온 거 같기는 합니다. 뽕하고 올라온 저것이 버섯인 거 같습니다. 확실히 옆에서보니 많이 올라 왔습니다. 생긴 것은 팝콘 같..

일상 2021.05.11

[버섯 키우기] 집에서 버섯 키우기 1일차

표고 버섯이 1kg 8,000원 가량 ... 왠지 물가들이 비싸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버섯이 몸에도 좋다고 해서 싸고 품질 좋은 것을 찾아 봤지만 그닥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집에서도 버섯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집에서 버섯 키우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무엇이든 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1일차 쿠팡에서 4,800원에 구매한 버섯 배지입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글 하단에 구매 링크를 남겨 놨습니다. 상자 안에 비닐에 감싸여 있는 버섯의 배지가 덩그러니 ... 망할 것을 생각해서 하나만 시켰습니다. 배송은 그럭저럭입니다. 1. 배지를 물에 6~7시간 넣어두기 2. 해가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두기 설명서를 읽어보니 배지의 비..

일상 2021.05.10

경기도 재난 지원금 2차 신청 후기

1월에 경기도에서 재난 지원금 지급에 관련한 회의가 있었고 설 연휴 전에 지급을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2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도 경기도에 살고 있어서 이번에 신청을 하게 되었죠.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 과 " 현장 신청" 이 있습니다. 온라인, 현장 포함해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입니다. 현재는 온라인 접수만 받고 있는 기간이에요. 온라인 신청 혹은 현장 신청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진행 하고 있어요.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다음과 같아요. 1월 19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를 둔 경기도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어요. ○ 경기도 거주 외국인은 지급대상이 1차 재난기본소득보다 확대되어,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된 ..

일상 2021.02.04

2020.12.12 듬뿍듬뿍 수제 샌드위치&커피

주말에 나들이도 갈 수 없는 요즘은 배달앱을 사용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편의점 조차도 가지 않는다. 배달앱 하나면 무엇이든 시킬 수 있다. 누가 상상이나 했던가 카페 가야 먹고 마실 수 있던 샌드위치나 커피를 이제 배달앱을 통해서 집에서 먹는게 일상이 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맛있는 가게를 발견한 기쁨으로 포스팅을 남겨 본다. 듬뿍듬뿍 수제 샌드위치 & 커피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 52-1 701호 (문산 우리은행 건물 7층) 운영 시간: 평일 AM 11:00 ~ PM 20:00 주말 AM 10:30 ~ PM 20:00 샌드위치랑 음료를 주로 판매를 한다. 내가 시킨 것은 치킨 텐더 샌드위치, 고르곤 모짜렐라, 치킨 텐더 샐러드, 더블 치즈 핫도그, 커피, 바닐라라떼 인데 맛있었다. 특히 치킨..

일상 2020.12.14

2020.12.10 수제 햄버거

회사 근처에 수제 햄버거집이 생겼다.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는게 부담스러웠지만 오랜만에 너무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햄버거면 보통 롯데리아였다. 집 근처에 롯데리아 밖에 없었다. 그나마 회사를 다니면서 버거킹도 가보고 맥도날드도 가봤다. 나는 며칠동안 고민을 하다가 수제 햄버거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원래 도전 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고민이 되었다. 가격도 햄버거 가격 치고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다. 대부분 롯데리아를 먹었던 나는 세트메뉴가 6,000원이 넘어면 비싸다고 느껴졌다. 이름을 제대로 보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수제 햄버거집 위치는 기억하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앞 우림라이온스밸리 2층에 있다! 햄버거 뿐만 아니라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오픈 시간이 일찍이라서 아침에 ..

일상 2020.12.10

콩나물 키우기 2, 3일차

무료함을 달래고 콩나물 국도 끓여 먹을려고 시작한 콩나물 키우기 !!! 1일 차에는 콩을 준비하고 콩의 싹을 틔우기 위해서 물에 담근 후 24시간 기다리기를 진행 했다. 그래서 날짜 상으로는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몸이 아파서 2일차 와 3일차를 같이 올리게 되었다.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아니면 월요일에 출근 하기 싫어서인지 일요일에 너무 아팠다. 지금도 그렇게 좋은 상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2일, 3일차도 다른 것은 없다. 오늘은 할 일은 2가지다. 1. 콩 물버리기 2. 콩 보금자리 만들기 3. 콩에 물주기 4. 콩나물로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 1. 콩 물버리기 1일차에 물에 담궜던 콩을 24시간 지난 후에 보면 저렇게 작게 싹이 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볼록볼록하니 싹이난 콩들을 확인했다면 이제 ..

일상 2020.03.30

콩나물 키우기 1일차

사회적 거리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은 요즘 집에서 TV를 보는 것도 게임을 하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한계다. 이제 읽을 책도 재미있는 방송도 게임도 지겹다. 무료한 일상에 다른 자극이 필요해서 시작한 '콩나물 기르기' 콩나물을 기르려면 제일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당연히 콩나물이 될 콩을 준비해야 한다. 콩나물이 될 콩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작은콩이나 쥐눈이콩, 콩나물콩이면 어떤 것이든지 상관이 없다. 이미 우리집에서는 엄마가 콩나물을 잔뜩 기르고 있는데 콩나물, 보리싹 ... 우리집에는 수경제배 하는 것 투성이다. 준비된 콩에 물을 부어준다. 물을 부어주고 24시간이 지나면 콩에서 싹이 난다. 싹이 나오면 그때 옮겨서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다. 사실 지금은 콩나물을 키우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준..

일상 2020.03.28

[카페탐방] 문산 철공소 카페

문산역 앞에 이색적이고 옛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늦은 밤, 친구들과 함께 카페를 찾아 나섰다. 낮에 왔다면 카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위치에 카페가 있고, 글이 하나 없는 간판에 잠시 갸우뚱 했다. 글이 하나도 없이 파란 불빛을 강렬하게 내뿜고 있고 철공소 마크인 '모루'가 인상적이다. '모루'는 금속을 올려 놓고 두드려 가공 할 때 쓰이는 도구로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들지만 옛날 드라마, 영화에서 대장간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항상 볼 수 있는 도구이다.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철공소 간판은 익숙했고, 카페 이름과 함께 잘 어울리는 간판이라고 생각 한다. 입장 무료, 둘러보기 가능의 입간판에 힐끗 안을 들여다 보니 아직 영업 중이었다...

일상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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