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78

10월 13일 오늘의 점심 메뉴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 현미밥, 애호박전, 단무지 무침, 야채 소시지 볶음 어제저녁에 오늘의 도시락 반찬은 무엇으로 하나 생각하며 마트를 배회하다가 애호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추석 때 개당 4,500원까지 올라갔는데, 어제 보니 1,500원 정도 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집어 왔습니다. 애호박이랑 단무지 무침만 하려고 했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양배추가 간당간당해 보여서 양배추, 양파, 파 등등 넣고 소시지 볶음을 했습니다. 반찬 2개만 하려고 했는데 졸지에 3개가 됐습니다. 애호박전 만드는 방법 재료: 애호박 2개, 달걀 3개, 부침가루 한 컵, 식용유, 소금 반 큰 술 깨끗이 씻은 애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달걀에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

일상 2022.10.13

10월 12일 오늘의 점심 메뉴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 볶음밥, 김, 바스크 치즈 케이크입니다. 어제저녁 냉장고를 열어서 점심을 뭐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채소도 있고 계란도 있고 고기도 좀 있어서 제일 하기 쉽고 재료들 모두 사용이 가능한 볶음밥을 했습니다. 재료는 미리 어제 준비를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기름을 두른 팬 위에 돼지고기를 넣고 달달 볶다가 김치와 당근, 양파 등을 넣고 또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또 달달 볶다가 마무리로 계란을 넣어서 달달 볶으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검은콩 밥이 아직 남아서 콩밥으로 볶음밥을 했습니다. 반찬을 멸치볶음이랑 단무지 준비하려다가 계속 멸치볶음이랑 단무지만 먹은 거 같아서 무엇을 준비할까 하다가 어제 만들었던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생각이 났..

일상 2022.10.12

10월 11일 오늘의 점심 메뉴

2022년 10월 11일 오늘의 점심 도시락 검은콩 밥, 단무지 무침, 돼지고기 볶음 즐거운 연휴를 보내셨나요?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하니 오히려 더 피곤한 느낌입니다. 오늘의 점심 도시락 메뉴는 지난주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르다면 돼지고기 볶음이 있다는 겁니다. 돼지고기 안심이 집에 남아서 간장 베이스로 마늘, 파, 양파 등을 넣고 달달 볶았습니다. 고기는 한 번 삶았습니다. 단무지 무침도 거의 다 먹어서 장을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돼지고기 볶음 만드는 방법. 재료: 돼지고기 150g, 소금, 후추, 참기름 1큰술, 양파, 파, 마늘, 깨, 양조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돼지고기는 가볍게 한 번 삶아줍니다. 삶은 돼지고기를 건져 내고 돼지고기에 소금을 살짝 뿌려..

일상 2022.10.11

오늘의 점심 메뉴 "멸치볶음"과"소시지 야채 볶음","단무지무침"

2022년 10월 6일 오늘의 점심 도시락 밥은 콩밥을 했습니다. 어제저녁에 찾아보니 콩이 있어서 콩밥을 했습니다. 검은콩이 몸에 좋다고 하니 왕창 넣었습니다.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콩이라서 좀 찝찝합니다만 아침이랑 점심으로 먹은 결과 문제가 없는 듯 보입니다. 그대로 밥을 짓기에는 좀 딱딱해서 불려서 밥을 했습니다. 불려서 밥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아침에 밥을 했습니다. 보통 저녁에 만들어 놓고 자고 일어나서 도시락을 준비하는데 봄, 가을에는 콩을 8시간 정도 불려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은 후회를 했어요. 그냥 샌드위치나 해먹을 걸 하고 말이죠. 아무튼 8시간 불린 콩으로 맛있는 밥이 됐습니다. 콩이 몸에 좋지만 푹 익혀야 합니다. 설 익히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습니다. ..

일상 2022.10.06

10월 5일 점심 메뉴 "김밥"

2022년 10월 5일 수요일입니다.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힘이 듭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출근 시간이 5시 30분부터라서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4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씻고 머리 말리고 옷 입고 30분까지 도시락 만들어서 챙기고 촉박합니다. 그래도 해봐야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일 내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김밥"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대충 했습니다. 김밥용 김은 언제 샀는지 모르겠지만 냉동실에 있었는데 유통기한이 아직 넉넉했습니다. 단무지는 단무지 무침한다고 통단무지 샀는데 이게 좀 남아서 김밥 만드는데 썼습니다. 당근이랑 오이는 이웃집 할머니가 주셨습니다. 어묵은 지난번에 떡볶이 해 먹는다고 샀는데 많아서 냉장고에 있던..

일상 2022.10.05

10월 4일 오늘의 점심 메뉴 "복음밥"과 "멸치볶음" 과 "단무지무침"

2022년 10월 4일 화요일입니다. 10월부터 가능하면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회사에 식당이 있는데, 오늘부터 식권 가격이 7,000원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벌써 3번째 인상인데 이밖에도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사서 먹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도시락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김치 볶음밥과 멸치 볶음 그리고 단무지무침입니다. 저는 출근 시간이 오전 5시 30분부터라서 도시락을 준비하려면 4시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멸치 볶음이랑 단무지무침은 어제 했고 볶음밥 재료도 어제 준비해 놓고 오늘 달달 볶았습니다. 밥은 현미밥이고 돼지고기, 씻은 묵은지, 당근, 양파, 파를 넣었습니다. 돼지고기는 뒷다리살입니다. 후지라고 불리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돼지의 무게를 견디는 다리라서 근육이 굉..

일상 2022.10.04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몽실이입니다. 이웃분들,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제부터 음식 준비하고 오늘 아침에 차례상 올리고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할 때마다 힘이 듭니다.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하고 좋은 점도 있어요.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 몰라서 저는 소화제를 챙겼습니다. 저는 오늘 다이어트를 잠시 포기하려 합니다. 어제 열심히 만든 송편입니다. 매년 저희집은 송편을 만들어요. 차례상에 올라가는 송편은 이쁘게 모양을 냅니다. 그냥 송편은 하얀색으로 대충대충 만듭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엄청 만들었는데, 올해는 많이 만들지 않고 딱 가족들이 먹을 만큼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송편 많이..

일상 2022.09.10

퇴원 완료 - 일상으로 복귀

안녕하세요! 몽실이입니다. 드디어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 !!! 그리고 오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 했어요. 막 월요일까지만 해도 아파서 죽을 거 같았는데 언제 아팠냐는 듯이 화요일부터는 멀쩡합니다. 아 그래도 아직 기침이랑 가래는 좀 있는 거 같아요. 백신도 3차까지 다 맞았는데 ...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어야 한다는데 어렵더라구요. 간략하게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8/1 월요일 - 코로나 확진 확인 사실 일요일부터 이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목이 좀 아프더라구요. 에어컨을 많이 틀고 자서 그런가보다 했죠.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무겁고 머리가 아프고 설사, 구토 증상을 보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에 말하고 병원을 갔더니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상 2022.08.17

코로나 확진 후 중간 생존 신고

안녕하세요. 몽실이입니다. 8월 1일 날짜로 코로나 확진 후 8월 7일 격리 해제 됐습니다. 자유를 얻는 줄 알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격리 기간 중 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며칠 약으로 버티다가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결국 입원을 선택 하였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상태가 좀 괜찮아져서 짧게나마 근황을 전합니다.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한 결과, 염증 증세가 완화 되면 퇴원이 가능한데 일주일 정도 걸릴 수 있고 길면 1개월이라고 하네요. 다음주에 퇴원을 하도록 노력을 해봅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퇴원하고 뵙겠습니다.

일상 2022.08.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