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입니다.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졌지만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 오늘입니다. 충분히 잠을 잤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전히 피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 며칠 아주 컨디션이 최악이에요. 블로그도 손에 안 잡히고 그런데 출근은 해야하고 ... 최근 전철 태업으로 인해 일찍 출근하는데 도착 시간이 예전이랑 똑같아요. 출근 후 업무를 시작했지만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간단한 일을 처리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 답답했습니다. 오전에 회의가 있어서 업무 회의네 제대로 못했어요. 몇 주 준비했는데 속상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입맛이 없어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약을 먹어야해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했습니다. 괜히 먹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