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듣기 싫은 잔소리 2023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꽤 흘렀습니다. 매년 그렇듯 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2022년 한 해도 2021년처럼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새해는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설날에는 지난 해와 다르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 등에 따라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설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또한 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명절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설날은 생각만큼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은 아닐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평소 자주 보지 못한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하다 보면 좋은 소리도 있지만 나쁜 소리, 잔소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