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대한민국,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입니다.
목차
바다의 날
1996년 5월 31일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1994년 11월 유엔에서 해양법협약이 발효된 것을 계기로 해양 자유 이용 시대에서 해양 분할경쟁 시대로 바뀌게 되면서 해양을 둘러싼 국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자 국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해양 시대를 맞아 해양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제정 됐습니다.
매년 5월 31일이 바다의 날인 이유는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날에는 전국 지방해운항만청과 해양 경찰청, 해군 및 해병대, 관련 기관 등에서 각각 특성에 맞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주로 항만 및 바다 청소, 수산 자원 보호 등과 관련된 행사를 합니다.
완도에서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보고 축제 기간을 정하여 장보고 관련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대한민국 바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반도라 불립니다. 총 연안 길이는 6,326km이며 해안선은 17,500km에 달합니다. 바다에 있는 섬은 약 3,000개가 있으며 그중 가장 큰 섬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대한민국의 바다에는 약 1만 7천 종의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고등어, 참치, 갈치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양 오염도
대한민국의 해양 오염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2018년 기준, 해양 쓰레기 연간 발생량 14만 5000톤으로 추정 되며 이 중 플라스틱 쓰레기가 83%를 차지합니다. 해양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줍니다. 해양 동물이 해양 쓰레기를 먹고 죽거나 해양 쓰레기에 걸려 다치기도 합니다.
정부는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양 오염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는 국민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
우리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은 해양 오염의 주범 중 하나입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가능한 물병을 사용하고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해양 쓰레기 수거하기: 해변이나 강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또는 쓰레기를 발견한다면 그 쓰레기를 수거합시다. 이렇게 수거 하기만 해도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해양 오염에 대해 공부하기: 해양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친구나 가족, 지인들에게 해양 오염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아보고 서로 지식을 공유합시다.
개인의 노력만으로 바다를 지킬 수 없다고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서 바다를 지킬 수 있습니다.
2023 바다의 날
2023년 올해는 바다의 날 제 28회 기념식이 열립니다. 올해 바다의 날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공연장에서 열리며 올해의 주제는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대표적으로 바다 축제, 해양 스포츠 대회,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등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해야에 대한 관심을 놓이기 위한 이번 2023 바다의 날에는 해양 오염을 방지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섭시다.
마치며
바다의 날은 인간과 바다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필요한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날입니다. 이제 여름이고 코로나 19도 앤데믹인 가운데 이번 여름에는 많은 국민들이 바다로 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바다를 손상시키고 있는지 상기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바다를 향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바다와 조화로운 공존을 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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