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의병의 날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입니다.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목차

• 의병의 날
• 의병의 정신과 역할
• 의병의 날 기념 행사
• 의병의 날 축하하기
• 마치며

 

의병의 날

의병은 삼국시대부터 있었지만 특히 조선시대에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갑오개혁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병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의병은 외세에 맞서 싸웠습니다.

 

의병의 날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인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6월 1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8년 의령군수 등 1만 5586명이 '호국의병의 날'을 기념을 제정을 청원하였고 이를 2010년 2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과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1일로 제정되었으며 2011년부터 경남 의령에서 의병의 날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의병의 정신과 역할

의병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병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나라를 지키고자 했으며 민초들의 대표적인 저항 운동이었으며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대의 역할을 대신하였으며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병의 날 기념 행사

2023년 올해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 열립니다. 2011년부터 거행된 기념식은 한 곳에서 진행되지 않고 매년 공모를 통해 전국 각 의병 활동 지역을 돌아가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예산에서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예산으로 선정된 이유는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일어난 홍주 의병의 발원지이지 종결지로 홍주 의병 중심지로 그 역사적인 상징성을 인정하여 올해의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오전 10시에 '의로운 시작, 그날 이후'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전국 의병 단체와 의병 후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의병의 날 축하하기

의병의 날에는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의병의 역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의병의 날을 축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일들입니다.

•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고 알리기
• 의병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기
• 의병의 날에 대한 글을 쓰기

 

 

마치며

의병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략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의병의 날을 통해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나래를 사랑하고 애국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료출처

의병의 날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