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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 6월 21일 쌍둥이자리

89년생몽실이 2023. 5. 2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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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12궁의 제3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21일에 해당됩니다.

쌍둥이자리는 황도 12궁 중 하나로 오리온자리의 북서쪽에 있습니다. 가장 북쪽에 있는 황도 12궁이며 겨울의 저녁 하늘에 잘 보입니다.

 

쌍둥이자리

겨울철 하늘 한 가운데 보이는 별자리입니다. 겨울철부터 봄철에 걸쳐 천정 근처를 지납니다.

쌍둥이자리는 2등성인 카스토르와 1등성인 플룩스라는 두 개의 밝은 별이 있습니다. 이 두 별은 별자리에서 쌍둥이 형제의 머리에 해당합니다.

 

쌍둥이자리에는 또한 산개성단 M35와 행성상성운 NGC2392가 있습니다. M35는 쌍둥이자리에서 가장 밝은 산개성단이며 망원경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NGC2392는 행성상성운으로 망원경으로 아름다운 고리 모양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쌍둥이자리 신화

쌍둥이자리는 죽음을 초월한 우애를 상징하는 별자리입니다. 쌍둥이자리의 주인공은 쌍둥이 형제인 카스토르와 폴룩스입니다.

쌍둥이 형제는 고니로 변신한 제우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형인 카스토르는 말 타기에 능했고 동생인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를 다루는 것에 능했습니다.

쌍둥이 형제였지만 잘하는 것도 달랐으며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필멸과 불사의 존재라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항상 서로 우애가 좋았습니다.

형의 죽음을 슬퍼하는 동생

그러던 어느날 필멸자였던 카스토르가 전투에서 죽자 폴룩스는 슬픔에 빠졌습니다. 심지어 형인 카스토르를 따라서 죽고 싶었지만 폴룩스는 불사의 몸이라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폴룩스는 제우스에게 달려 갔습니다. 자신에게 죽음을 달라고 간청합니다. 죽음도 갈라 놓을 수 없는 형제애에 제우스는 감동하여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하늘에 올려 함께 있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점성술의 쌍둥이자리


쌍둥이자리 ♊
행운의 색 노랑, 파랑 행운의 숫자 5
행운의 보석 에메랄드 주인 행성 수성
행운의 날 수, 목, 금 잘 맞는 별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
쌍둥이자리

점성술에서 쌍둥이자리는 쌍아궁(雙兒宮) 으로 'Gemini'라 부르며 황도대의 세 번째 점성술 별자리입니다.

표시는 입니다. 점성술에서 쌍둥이자리의 태양은 매년 평균 5월 22일부터 6월 21일 사이에 구간을 지나갑니다.

양, 공기, 변화의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수성이 지배합니다.

가장 변화성이 강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나서는 경향이 보입니다. 주변과의 친화성이 좋고 호기심이 강해서 새로운 것을 잘 찾고 적응과 습득이 빠릅니다. 손재주가 좋아 기계 등의 특성을 잘 파악합니다. 행동이 민첩하고 순발력이 강하며 두 가지 이상의 일을 잘 하는 멀티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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