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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 7월 22일 게자리

89년생몽실이 2023. 6.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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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12궁의 제4궁으로 6월 22일부터 7월 22일에 해당됩니다.

 

 

게자리는 황도 12궁 중 하나로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 사이의 황도선상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입니다. 겨울부터 봄 사이의 초저녁에 볼 수 있습니다.

 

게자리

겨울부터 봄 사이의 초저녁에 나타납니다.

2세기경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쓴 <<알마게스트>>에 기록된 48개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게자리의 중앙인 게의 등판에 해당되는 부분에는 프레세페라는 이름의 성단이 있습니다.

 

프레세페 성단은 벌집 성단이라 부르며 게자리 방향에 있는 산개성단입니다. 맨눈에 프레세페 성단은 작고 흐릿한 천체 하나처럼 보입니다. 과거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성단을 게의 심장 부분에 있는 흐릿한 덩어리로 불렀는데 이 성단이 유명한 것은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처음 관측한 천체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게자리의 주위에는 서쪽으로 쌍둥이자리, 동쪽으로는 사자자리, 북쪽으로 살쾡이자리, 남쪽으로 작은개자리와 바다뱀자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4등급 이하의 별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밝은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게자리 신화

게자리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외도로 태어난 반은 신과 반은 인간인 인물입니다. 그 탓에 제우스의 아내였던 헤라 여신이 무척이나 미워 했으며 헤라클레스에게 12가지 과업을 해결하도록 지시한 인물이 바로 헤라입니다.

헤라클레스는 12가지 과업 중에서 두 번째 과업이 레르네의 괴물인 히드라를 퇴치하는 것이었습니다. 히드라는 머리가 9개가 달린 물뱀으로 머리를 잘라도 곧바로 다시 생겨서 죽이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히드라와 30일 동안 싸운 끝에 8개의 머리를 없앴는데 이때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방해 하기 위해서 보낸 것이 게였습니다. 게는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물었지만 결국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헤라가 죽은 게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습니다.

 

 

점성술의 게자리


게자리 ♋
행운의 색 흰색, 노랑 행운의 숫자 2, 7
행운의 보석 문스톤 주인 행성
행운의 날 화, 목 잘 맞는 별자리 전갈자리, 물고기자리, 게자리

 

점성술에서 게자리는 거해궁(클 巨게 蟹 집 宮)으로 'Cancer'라 부르며 황도대의 네 번째 점성술 별자리입니다.

표시는 입니다. 점성술에서 게자리의 태양은 매년 평균 6월 22일부터 7월 22일 사이에 구간을 지나갑니다.

 

음, 물, 활동의 성격을 지녔고 달이 지배합니다. 가장 여성적인 별자리로 부드럽고 보호적이나 자신의 영역을 침해당하면 사납게 변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이가 많으며 자신이 직접 나서는 것을 꺼려하고 상대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감정이 풍부하고 예민하여 심령 세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감정이 풍부한 것과는 다르게 속마음을 쉽게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가족과의 유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경제생활에서는 검소함을 지향합니다. 상상력이 풍부하여 예술쪽으로 두각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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