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쓸모 있는 정보/사회 및 과학 정보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

89년생몽실이 2022. 11. 12. 20:44
반응형

매년 11월 13일은 세계 친절의 날입니다.

 

 

세계 친절의 날에는 친절의 힘과 그 영향력이 강조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아직 유엔이 인정하지 않았지만 많은 나라에서 기념하고 있습니다.


세계 친절의 날 역사

세계 친절의 날은 1998년 세계친선운동(World Kindness Movement)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97년 일본의 도쿄에서 있었던 회의까지 가야 합니다. 이 회의에서 일본은 여러 나라의 친절 단체를 한 자리에 모아 글로벌 친선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회의를 하였습니다.  이 회의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 세계친선 운동의 초기 결성입니다.

 

그들은 창림 선언문에 "더 친절하고 더 자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을 맹세합니다."라는 내용을 작성하였고 이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 1998년에 최초로 세계 친절의 날을 시작 했습니다.

 

2010년에는 Michael - Lloyd - White의 요청으로 NSW 연맹 학부모 및 시민 협회는 NSW 학교 달력에 세계 친절의 날을 지정하기 위해 NSW 교육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2012년에는 세계 친절의 날을 연방 학교 달력에 지정했습니다.

 

2019년 스위스 법에 따라 공식 NGO로 등록되었습니다.

 

 

반응형

 

세계 친절의 날 의의

이 날은 긍정적인 힘과 서로를 하나로 만드는 공통에 대해 초점을 맞추며 지역 사회의 선행을 강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는 현재 다양한 방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친절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을 도운 후 얻는 만족감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 날은 사람들이 친절의 힘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념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도 바쁘고 개인의 중심인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친절한 행동을 접하고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날은 모든 종류의 친절을 기념하고 장려합니다. 그것이 크던 작던 상관 하지 않습니다.

 

 

 

2022 세계 친절의 날

모두를 위한 친절의 개념을 홍보하기 위해서 여러 캠페인과 이벤트가 열립니다. 

2022년 세계 친절의 날 주제는 "Be kind whenever possible"입니다. 이 주제는 달라이 라마의 인용문에서 왔습니다.

 

달라이 라마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1989년 10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인권과 평화의 상징입니다. 그가 즐겨 언급하는 단어는 "행복, 자비, 나눔"입니다. 타인에게 친절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야 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주 강조하는 것은 언제나 "용서와 친절"이었습니다.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베풂이자 사랑이다.
가능할 때마다 친절하도록 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한 것이다.

 

무엇이든 좋습니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다른 사람에게 누구에게든지 이 날 친절하시길 바랍니다. 

칭찬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안부인사를 하거나 누군가를 위해 문을 열어 주거나 누군가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아 주거나 자리를 양보하거나 등 다양한 친절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세 번 이상의 친절을 베풀어 보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