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푸드(Low Food)
특정 성분의 함량을 줄이거나 뺀 식품
'로 푸드'를 아시나요?
필수 영양성분은 함유하면서도 나트륨이나 당과 같은 특정 성분의 함량을 줄이거나 뺀 식품을 말합니다.
우리 말로는 '저자극식품'이라고도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 오래전부터 로 푸드를 찾는 사람이 많아서 관련된 레스토랑, 카페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웰빙 트렌드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에 첨가되는 과도한 설탕이나 소금에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높아지면서 당류 함량을 낮춘 요거트, 과일, 설탕을 대체하는 스테비아 등의 대체 감미료를 넣은 식품이나 두부와 같이 열량이 낮은 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고 불이나 열에 데우지 않고 날로 먹는 생채식 요리인 로 푸드에 대한 관심도 높지는 추세입니다.
로 푸드를 먹는 이유는 *효소를 파괴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효소는 46도 이상에서 완전히 파괴가 되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 가깝게 만든 로 푸드를 통해서 효소의 파괴를 막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효소는 크게 *소화효소 와 *대사효소로 구분되는데 우리 몸은 하루에 만들어지는 일정량의 효소를 소화효소와 대사효소가 나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 등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음식을 소화 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과도하게 사용되어 그만큼 대사효소가 사용할 효소가 부족해지게 됩니다.
몸의 건강, 면역 등을 유지하는데 사용 되는 대사효소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살이 찌고 피로가 쌓이며 각종 질환 및 잔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서는 소화효소의 비율이 낮아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화효소의 낭비를 막고 대사효소를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로 푸드의 재료들은 자연 상태의 그대로인 것이 많기 때문에 주로 "채소", "과일", "곡식", "견과류" 등입니다.
열에 가하지 않고 화학첨가물을 넣거나 가공한 음식으로 먹지 않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이용한 샐러드, 신선한 과일로 만든 스무디,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착즙 주스 등이 모두 로 푸드에 해당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효소: 신진대사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속의 단백질 결합체. 노페물 배출, 소화, 흡수, 해독 등을 원활하게 한다.
- 소화효소: 음식물을 빠르게 분해하여 흡수를 돕는 효소.
- 대사효소: 소화, 흡수된 영양소를 피,살, 근육으로 바꿔 몸이 순조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독, 면역 등 건강 유지를 돕는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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