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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버섯을 키우기가 힘들 거 같아서 추가로 버섯 배지를 더 주문했습니다. 5개 정도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키우는 것을 보고 주변에서 키워 보고 싶다고 하셔서 4개는 주변 이웃에게 나눠 줬습니다. 무엇이든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표고버섯을 키우기 시작한지 어느덧 5일입니다. 이제는 다 떼어도 될 거 같습니다. 어제 솎아내기를 하고 나서 추가로 좀 더 땄습니다. 말린 표고버섯이 좋다고 해서 햇볕에 1시간 정도 말렸습니다. 이 상태에서 지퍼팩에 넣고 냉동 보관을 하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때는 물에 불려서 요리 해 먹으면 됩니다. 말려서 우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고 해서 이번 거는 말려서 볶은 다음에 차로 끓일까 합니다. 오늘은 이거 다 따야합니다. 다 따서 내일 삼겹살이랑 구워 먹으려..

집에서 버섯 키우기가 어느덧 4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솎아내지 않고 그냥 키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솎아내기를 해야 했습니다. 솎아내기란 식물의 밀도를 줄여 나머지를 더 잘자라도록 줄이는 과정입니다. 무엇이든 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표고버섯 키우기 4일차 이렇게 제법 크케 자랐습니다. 이제는 표고버섯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녀석들이 밑에서 자라서 올라고 오고 있습니다. 크게 자란 녀석들 때문에 밑에 있는 녀석들이 못 자라고 있어서 솎아내기를 해야 했습니다. 설명문에 왜 솎아내라고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큼직큼직한 녀석들로 일단 따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표고버섯 같습니다. 이제 막 큰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감촉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자꾸 손이..

집에서 버섯을 키우기 시작한지 3일째가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녀석들을 보니 흐뭇합니다. 키우기도 쉽게 애들이 워낙에 잘 자라서 버섯 배지를 더 주문했습니다. 목요일 ~ 금요일 사이에 온다고 하니 기대 됩니다. 뮤엇이든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버섯 키우기 3일 차 3일차인 표고버섯들입니다.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아직 표고버섯의 형태는 아니지만 표고버섯 기둥 정도는 만든 거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버섯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배지는 세로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물을 주기 위해서 아침에 주방으로 가져 왔습니다. 버섯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솎아주기 위해서 몇 개를 따야 한다는데 ...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어떻게 따겠습니까? 그냥 올라오도록 냅뒀습니다. 일부 녀석들은 표고 버섯 티..

2일차가 되었습니다. 일요일 정도 되어서 수확을 해서 삼겹살이랑 먹을 생각을 하니 아직 버섯의 '버' 자의 티도 나지 않는 버섯들이 귀엽게 보입니다. 무엇이든 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2일차 이제 버섯이 올라 올 때까지 하루에 2~3번 정도 버섯 배지가 초콜릿색이 되도록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세워 놨던 버섯 배지를 눕혔습니다. 밑에 통풍이 잘 안되었는지 곰팡이가 올라 왔습니다. 설명서에 곰팡이가 올라 와도 걱정 하지 말고 물로 씻어내거나 털어내라고 해서 물로 씻어 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아직 보일러를 돌리고 있어서 뒤쪽 베란다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어제 보다 뭔가 올라 온 거 같기는 합니다. 뽕하고 올라온 저것이 버섯인 거 같습니다. 확실히 옆에서보니 많이 올라 왔습니다. 생긴 것은 팝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