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은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독립운동입니다.
6·10 만세 운동은 3·1 운동을 잇는 전국적인 항일운동으로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났기에 병인만세운동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목차
6·10 만세 운동 기념일
1926년 6월 10일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일어난 학생 중심의 독립운동입니다. 이 운동의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인산일에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으며 학생, 노동자, 시민 등 30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6·10 만세 운동은 일제의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일어난 운동으로 학생들은 3·1 운동을 잇기 위하여 치밀하게 준비하였고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렀고 일제의 강력한 탄압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지만 조선의 항일 운동으로 민족의 독립 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와 통합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0년 12월 8일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6·10 만세 운동의 의미
6·10 만세 운동은 1919년의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입니다.
이 운동으로 일제의 통치에 타격을 주었으며 일제는 조선의 독립 의식을 실감하게 되었고 더욱더 탄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선 민족의 독립 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은 더욱더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이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립을 쟁취하였고 더 나아가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갔습니다.
6·10 만세 운동 기념일 2023
2023년 6·10 만세 운동 기념식은 제97주년으로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3번째로 치뤄지는 기념식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6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부터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됩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대한민국 만세 소리 다시 일어나니"로 대한민국 독립과 자유를 위해 만세를 불렀던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인사, 만세운동 참가 학교 후배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마치며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학생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선열들이 남겨주신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를 잊지 않고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에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제97주년 6·10 만세 운동 기념식 - 국가보훈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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