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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

89년생몽실이 2023. 5. 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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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8일에 기념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 생각하는 따뜻한 감정들에 대해 말해봅시다.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감사와 공경을 마음을 전하는 이 날을 통해 가치와 감동을 새롭게 발견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버이날

5월이 가정에 달인 이유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런이날 5월 5일 이후 어버이날은 5월 8일입니다.

해마다 5월 8일에 기념되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 1956년부터 시작 된 이 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원래는 어머니날로 정해졌으며 17회까지 기념하다가 1973년 3월 30일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명칭이 지금과 같은 '어버이날'로 개칭 됐습니다.

 

어버이날의 제정 목적은 효사상 아양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전통 모범 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것에 있습니다.

 

 

주요 행사 및 포상

어버이날의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 했으며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물론 포상도 있습니다. 소상 대상자는 각계 각층에서 선발되어 효사상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각 시·도 및 시·군·구 등 기관별로 기념식을 실시 하기도 합니다. 가족 노래자랑, 합동 회갑연, 효도관광, 효행 사례집 발간 등의 행사가 개최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나라에도 어버이날이 존재합니다.

미국은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 된 것은 어머니의 날입니다. 1910년경 미국에서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 되었습니다가 이후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살아 있는 사람은 빨간색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선물했습니다.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일요일입니다. 아버지의 희생을 다시금 깨닫게 하려고 만든 날로 아버지의 날에도 어머니의 날처럼 살아 계신 분에게는 빨간 카네이션을 죽은 사람에게는 흰 카네이션을 선물했습니다.

 

어버이날은 비교적 나중에 생긴 날입니다. 1994년 빌 클린턴 대통령이 법률안에 서명하면서 정해진 이 날은 7월 넷째 일요일입니다.

 

필리핀은 미국과 동일하게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이고 6월 셋째 주 일요일이 아버지의 날입니다.

 

베트남은 매년 7월 7일이 어버이날이며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미국과 비스한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셋째 주 일요일일 아버지의 날로 기념하며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 줍니다.

 

영국, 그리스에서는 사순절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은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어버이날은 그저 선물을 주고 카네이션을 달기 위한 날이 아니라 우리가 어버이에게 얼마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부모님께 보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우리 모두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마음을 전하며 다뜻한 포옹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껏 표현하지 못한 사랑과 미안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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