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어릴 때는 즐거운 날이었지만 30대 중반인 지금은 쉬는 날이라도 마냥 즐겁지 않습니다!

솔직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돈이 나갈 일이 많으니깐요. 그래도 5월 5일 오늘,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그저 봄의 어느 좋은 공휴일로만 생각 했지만 오늘 어린이 날의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고 더욱 특별한 날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어린이날 역사

어린이날은 3·1운동 이후 방정환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고자 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23년 5월 1일, 색동회를 중심으로 방정환 외 8명이 어린이날을 공포하고 기념행사를 치름으로써 비로소 어린이날이 시작 됐습니다.

어린이날의 처음은 5월 5일이 아닌 5월 1일입니다. 이후 1927년에 5월 첫째 일요일로 날짜가 바뀌어서 기념을 하다가 1939년 일제 억압으로 중단된 뒤 1946년 5월 5일에 정해졌습니다. 이후 1957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을 선포하고 1975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고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정해졌습니다. 이 것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이 시작 되기 몇 주 전부터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예고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에서 행사가 가장 많은데 올해 어린이날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우천시 취소 되는 행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체육대회, 웅변대회, 글짓기대회, 어린이 큰 잔치 등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습니다.

 

어린이날이 되면 가는 대표적인 몇 가지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놀이동산

어린이날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놀이동산인 롯데월드와 애버랜드입니다.

롯데월드는 서울 잠실에 위치해 있고 애버랜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린이날에 놀이동산을 갈 계획이라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잘못하면 수 많은 인파에 속에서 둥실둥실 떠다닐 수 있으니깐 말이죠. 그럼에도 놀이동산만큼 매력적인 곳도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 테마쇼 그리고 행사들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어린이날 같은 날에 가족 단위로 즐기기 참 좋은 곳입니다.

 

한국 민속촌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전통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선을 체험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쿠아리움

여러 지역에 아쿠아리움이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대구, 대전, 단양, 일산, 부산 등을 비롯하여 코엑스, 롯데월드에도 아쿠아리움이 존재합니다. 아쿠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하고 여러가지 쇼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중요한 이유

어린이날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열리는 어린이날에는 우리 모두가 어린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며 아이들이 씩씩하고 착하게 자랄 수 있게 밑거름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날에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 관심을 줍시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치와 자신감을 느끼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우주의 반짝이는 별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웃음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어린이들을 유심히 관찰 해 본 적이 있나요? 어린이들은 풍요로운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우리를 깜짝 놀래키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며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를 응원하고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