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방재의 날

매년 5월 25일은 대한민국, 방재의 날입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하여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목차

• 방재의 날의 역사와 의미
• 2023년 방재의 날
• 방재의 날 참여하는 방법
• 작은 실천 세가지
• 마치며

 

방재의 날의 역사와 의미

방재의 날은 1994년부터 매년 5월 25일에 기념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자연재해에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효율적인 방재훈련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 됐습니다.

 

방재의 날 기원은 1989년 12월 22일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1990년도를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10개년 계획 기간으로 정하고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하며 이를 각국에도 권고했습니다. 대한민국은 1991년 유엔에 가입한 후 이를 국내의 실정에 맞기 적용하여 제정한 것이 5월 25일 방재의 날입니다.

 

1994년 제정된 후 내무부 주관으로 방재주간을 운영하다가 1995년에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방재의 날이 공식적으로 지정되어 행사가 이루어지다가 2004년에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방재의 날이 추가되고 <자연재해대책법>에서는 삭제 됐습니다. 이후 2005년부터 소방방재청에서 중앙 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가 주관부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지진, 태풍, 홍수 등의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고 대형 산불도 발생했습니다.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자연재해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재난에 대한 대비 방법을 안내하며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림으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 합니다.

 

 

 

2023년 방재의 날

제 30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방재의 날은 2023년 5월 23일 목요일입니다.

이 날에는 국가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방재 신기술 설명회, 2022년 재난 예방 사진, 포스터 전시회 및 우수작 수상이 열리고 특별 강연으로 "재난관리 표준교육과정 및 전문 인력 양성체계 구축"과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 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2023년 5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방재의 날 참여하는 방법

대한민국은 지금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습니다. 방재의 날을 의미를 되새기며 재해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다음은 방재의 날을 맞아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 재해 유형별 행동요령을 익힙니다.
• 집과 주변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미리 대비합니다.
• 재난 발생 시 대피 경로와 대피 장소를 확인합니다.
• 재난 안전 훈련에 참여합니다.
• 재난 안전 정보를 공유합니다.

 

작은 실천 세가지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 세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 미리 익혀두기
2. 일상생활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기
3. 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이를 잊지 말고 갑작스러운 재난 시에도 침착하게 행동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합시다.

 

 

마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것은 바로 관심과 참여입니다.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그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해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참여와 이해를 촉진하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랍니다.

 

 

자료출처:

2022 방재의 날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