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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89년생몽실이 2023. 3. 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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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목차

 

 

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사이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5살 전에 한 번은 감염되나 성인들은 아이들에 비해 영향을 덜 받습니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대변이 손에 묻어 입을 통해 감염되거나 식품, 주방기구, 젖병, 장난감, 오염된 물 등을 매개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정도 지속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필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유아에게 쉽게 퍼질 수 있고, 감염되면 심한 설사, 발열, 구토,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연관성 연구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필요한 접종 횟수를 전부 완료한 경우 로타바이러스 발생률이 3배나 감소합니다. 2021년 CSC에 따르면 예방 접종만 해도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입원하는 것을 90%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안전한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OECD 가입국 38개국 중에서 24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맞게 되는 백신은 로타릭스와 토라텍 2가지 백신으로 전 세계 114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백신입니다.

 

간혹 예방접종 부작용으로 설사, 구토, 고열 증상이 올수도 있고 장 꼬임이 와서 피가 섞인 변을 보거나 보통이 심하게 오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러니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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