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월요일부터 힘든 하루

89년생몽실이 2022. 4.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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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실입니다.

어제 한 주가 시작 되는 즐겁고 출근 하기 싫은 월요일이었죠.

 

저는 어제 출근 하지 않았습니다.

급성 위경련으로 병원에 갔어요.

 

회사에 출근을 위해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는데 오른쪽 하복부가 너무 아파 왔어요 ㅠㅠ

뭔가 장을 조이고 비틀어대는 통증에 일단 다 씻고 나왔는데

한걸음도 떼기 힘들더라구요.

 

처음에 맹장염을 의심했습니다.

 

열도 나도 설사도 하고 ... 오른쪽 배가 아파서요.

일단 옷을 입고 병원에 갔습니다.

 

열 나는 거 때문에 코로나 검사도 했구요.

진단 결과 급성 위경련인 거 같다고 하셔서 약 받고 와서 먹고 잤습니다.

 

덕분에 회사는 출근 하지 못했죠.

 

화요일 아침 ...

아직도 배가 아파요.

 

위경련이 아닌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따 점심 때 병원에 다시 내원할 예정인데 ... 별 거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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