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와 경제 관련 뉴스나 기사를 보면서 경제 용어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제 눈에 반복적으로 보이는 용어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소비자 물가 등에 관련된 기사를 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인플레이션 관련 기사는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美 연준, 인플레이션 공포에 금융시장 눈치만 본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인플레이션(inflation)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이런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올라 더 많은 돈을 써야합니다. 그만큼 돈에 대한 가치가 떨어집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원인은?
단순한 수요의 이동이나 공공요금의 인상, 저생산성으로 인한 공급 부족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는 수요 인플레이션과 비용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 수요인플레이션(demand-pull inflation): 수요는 늘어 났는데 공급량이 늘어나지 않아 발생 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돈이 많아지면 그 만큼 소비가 늘어나는데 공급 되는 물건이 없어서 소비가 일어나지 않아,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 비용 인플레이션(cost-push in inflatiom): 제품을 생산하는 비용이 오르면서 제품의 가격도 함께 올라서 물가가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영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여러 곳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물가가 오르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1. 직장인들이 손해를 봅니다.
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직장인의 월급도 함께 오른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로인하여 소득의 격차가 심해지고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 사회를 불안정하게 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무역수지를 적자로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 수출 할 때도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비싸지면 국내 제품 대신 수입 제품을 쓰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저축 하는 사람이 줄어 들 수 있습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저축 하는 일도 줄어 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은행에 자금이 돌지 않아 자본 부족으로 대출이 줄어들게 되고 경제성장에 지정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을 막으려면?
인플레이션의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승하는 물가를 안정적인 단계까지 낮추는 것입니다.
물가를 내리기 위해서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적으로 유통 되는 화폐를 줄이거나 상품의 공급량을 늘려야 합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관련 용어
- 디플레이션(deflation): 인플레이션과 반대로 화폐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
- 하이퍼 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인플레이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과해서 화폐의 액면가치가 사실상 상실된 상태.
-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오히려 오르는 현상.
- 리플레이션(reflation): 디플레이션 상태에서 벗어나 아직 인플레이션 상태에 이르지 않은 상태.
-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업(agriculture)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농산물 가격 급등이 다른 물가에도 영향을 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현상
인터넷 뉴스나 기사를 보면 오르지 않는 물가가 없습니다. 생활에 밀접한 모든 것들의 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수입 물가가 낮은 것도 아닙니다. 수입 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국민이나 기업들이 힘든 시기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물류 대란으로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이 물가 상승 시킨 요인 중 하나이며 코로나 19로 국가들이 마구 돈을 풀면서 유동성이 과잉 공급된 것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사태로 인하여 원유와 가스 가격 마저 폭등하면서 유가가 상승 되어 물가 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다섯달째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느 곳에서도 물가가 오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는 서민 경제 뿐만 아니라 지역과 기업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요금, 가스 요금 등도 올해 인상을 예고 하고 있고, 금리 또한 오를 것으로 전망 되면서 금리가 오르는 것에 따라 가계에 부채 상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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