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신문의 날 "가짜뉴스 범람 속 신문이 단단한 팩트로 중심을 잡아야..."
목차
신문의 날 역사와 의미
신문의 날은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정해진 날입니다.
1957년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창립을 계기로 처음 시작 되었음며 이날부터 한 주 동안 다양한 신문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언론계의 윤리와 질서를 다짐합니다.
최초의 순한글 신문
독립신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긴신문이자 순한글 신문으로 1896년 4월 7일 서재필과 윤치호에 의해 창단되었습니다. 이 신문은 민중계몽과 언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후에 다양한 민간신문이 창간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창간 4년 만인 1899년에 폐간했습니다.
제67회 신문의 날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7회 신문의 날 기념회가 2023년 4월 6일 오전 11시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한국신문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신문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이미 엄중하다"며"전 세계 언론인들은 허위정보, 경영자금 부족, 저널리즘에 대한 신뢰 하락을 가장 우려하고 있고,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존재하지 않는 언론사와 언론인이 양산하는 가짜 뉴스의 범람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이런 상황이 퀼리티 저널리즘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 언론 윤리, 공공성, 경험에 기초한 주류 언론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줄 기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신문상, 신문협회상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신문의 중요성과 역할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현 시대에 신문이 단단한 팩트를 바탕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강조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언론계의 윤리와 질서를 유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신문은 여전히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 이슈와 정치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독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여 독자들의 지식과 통찰력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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