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탄생화 와 별자리

2월 17일 탄생화 "야생화"와 물병자리 운세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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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짤막한 지식
• 2월 17일 탄생화
• 물병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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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지식

2월 17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1616년 2월 17일에는 후금이 건국 됐습니다.

중국의 마지막 통일왕조이자 정복왕조로 1616년부터 1912년까지 296년이라는 세월 동안 중국 대륙을 통치한 제국입니다. 누르하치가 여진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고 1616년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국호를 '금(金)'이라 하였는데, 이전 금(金) 왕조와 차별을 두기 위해 '후금'이라 칭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1636년 4월 11일 후금의 홍타이지가 국호응 '대청'으로 개칭하면서 청나라가 역사에 등장하게 됐습니다. 296년이라는 기간은 후금과 개칭 후 청나라의 기간까지 모두 합한 것이며 청나라 기간만 놓고 보면 276년입니다.

 

✅ 1921년 2월 17일에는 도쿄제국대학 병원에 입원 중이던 조선의 신념형 친일파 민원식이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설 그는 1921년 2월 일본 중의원 의원들과 일본 제국의회 의원들 그리고 지식인들에게 조선인의 참정권과 자치권을 주장하며 협력을 요구했고 2월 16일 오전에 민원식을 방문한 양근환이 "독립운동을 해야 하는 이때에 참정권 운동을 벌이는 매국노짓"이라며 논쟁을 벌이다가 양근환의 칼에 맞게 됩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이미 복부에 여러 번 칼에 찔린 상태였고 2월 17일 오전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민원식의 사망 소식에 일본 중의원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만장일치로 그의 청원을 채택하였으나 조선에 참정권을 줄 생각이 없었기에 이후 참정권과 자치권에 대해서는 무산 됐습니다.

 

✅ 1992년 2월 17일에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렸던 뉴 키즈 온 더 블록 내한 공연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조나단 나이트, 조셉 맥킨타이어, 조단 나이트, 대니 우드로 이루어진 미국의 5인조 보이 밴드입니다.

1992년 2월 17일 내한 공연 당시 여고생 한 명이 사고 당일 중태에 빠졌으나 19일 새벽에 사망하였으며 약 50명이 기절하거나 부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원인으로 안전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았던 점과 무대 바로 앞까지 빽빽하게 관객들이 차 있었던 점 그리고 공연 시작이 됐으나 가수가 등장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지쳐 있던 팬들이 뒤에서부터 한꺼번에 무대 쪽으로 몰려가면서 앞자리 관객들이 쓰러지고 밟히고 눌린 것을 원인으로 뽑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공연을 추진했던 서라벌레코드 대표는 구속이 되었습니다.

 

✅ 2014년 2월 17일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14년 2월 17일 오후 9시 무렵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강당 건물이 폭설로 무너져내려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망자 10명, 중상 2명, 부경상 101명으로 사고 피해자는 총 1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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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탄생화 "야생화(wild Flower)"

꽃말은 "친숙한 자연"

 

 

사람이 좋은 만큼 고뇌가 끊이지 않습니다. 실리를 중시하는 타입이니 그 것에 충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빨리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말로 들꽃이라 부릅니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야생에서 자란 꽃이라 하여 야생화라 부르며 들에서 자란 꽃이라 하여 들꽃이라 부릅니다. 야생화는 대부분 양지, 반양지 식물이 많아서 화원에서 파는 원예식물과는 조금 다릅니다. 원예식물은 실내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야생화, 들꽃이라 하면 노래의 제목이가 노래 가사 등에 자주 등장하는데 보통 슬프고 아련한 분위기의 곡에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박효신의 '야생화' 곡을 좋아합니다. 박효신의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노래 가사가 너무 좋아서 발매 당시 항상 듣고 다녔던 곡입니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박효신 - 야생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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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물병자리 운세

물병자리에 태어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은 자신을 관리하고 정리하기 좋은 날입니다. 정리하고 옷장을 청소하고 쓰지 않는 것은 누군가에게 주거나 버리세요. 당신의 금융 상태로 둘러보고 정리하세요. 오늘은 계획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앞으로를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의 행운의 색은 딱히 없으며 오후 6시부터 7시까지가 가장 이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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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 2월 18일 물병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