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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 3월 20일 물고기자리

89년생몽실이 2024. 2. 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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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12궁의 제 12궁으로 2월 19일부터 3월 20일에 해당 됩니다.

 

 

물고기자리는 물병자리와 양자리 사이에 놓여 있는 황도십이궁 중 하나입니다. 


목차


 

물고기자리

가을철 남쪽 하늘에 커다란 V자를 그리고 있는 별자리입니다. V자의 오른쪽이 좀 더 길게 뻗어 있습니다. 별자리는 큰 편이지만 어두워서 찾기가 어려운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물고기 자리 알파별은 겨우 4등성이고, 나머지 별도 그보다 어두워서 250mm이상의 망원경으로 관측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드로메다자리, 페가수스자리의 남쪽에 있으며 동서로 늘어서 있습니다.

 

물고기자리의 상징은 두 마리의 서로 연결된 물고기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헤엄치는 모습입니다.

 

 

 

물고기자리 신화

물고기자리의 신화는 그리스 신화와 메소포타미아 신화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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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는 물고기자리의 물고기가 유프라테스 강에서 정취를 감상하고 있던 아프로디테와 에로스가 갑자기 등장한 백두 괴물 티폰에 의해 놀라게 되고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괴물 티폰에게 쫓기던 도중 물고기로 변신해 강으로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서로 놓치지 않으려고 끈으로 이은 모습이라 하며 이것을 아프로디테가 하늘에 기념하여 물고기자리로 바꿨다고 합니다. 또는 88성좌 중에 존재하는 남쪽물고기자리가 아프로디테의 변신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스의 신화가 약간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는 물고기자리 자체가 '두 강 사이의 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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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타미아 신화에 따르면 물고기자리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유래한 별자리로 생각됩니다.  수메르 시대의 물고기자리는 끈처럼 보이는 두 줄기가 각각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를 의미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인어와 제비였습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물고기자리의 형태가 관개수로를 놓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으로부터 물을 끌어 놓는 모습으로 이는 농사를 짓도록 알려준 수메르의 신 '엔키'를 기념한다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 자리의 쌍어 문양의 기원이 여기서 온다고 합니다.

 

 

 

 

점성술의 물고기자리

 


물고기자리
행운의 색 노랑, 녹색 행운의 숫자 3
행운의 보석 옐로우 사파이어 주인 행성 목성 / 해왕성
행운의 날 화, 목, 일 잘 맞는 별자리 게자리, 전갈자리, 물고기자리

 

점성술에서 물고기자리는 쌍어궁(雙魚宮)으로 'Pisces'으로 고대 그리스어로는 이크투에스로 물고기자리 성좌에서 유래한 황도대의 열두 번째 점성술의 별자리입니다. 표시는 ♓ 입니다. 표시는 두 마리의 물고기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점성술에서 물고기자리의 태양은 매년 평균 2월 18일에서 3월 20일 사이에 구간을 지납니다.

음, 물 변화의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목성, 해왕성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별자리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쉽게 포착합니다. 그로인해 사회적으로 고통받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동정심과 연민을 강하게 느끼며 몽상적인 면과 자기 암시에 강한 사람들이 많으며 사람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능력이 뛰어나 의료 분야, 종교 분야, 사회복지 분야에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

 

사랑과 봉사 정신이 깊어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으며 직설적인 것보다 암시적이거나 비유적인 것을 좋아해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것은 분명 좋고 감정이 풍부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직면 했을 때 현실 세계를 외면하고 자신만에 세계에 빠지기 쉬우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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