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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탄생화 와 별자리

89년생몽실이 2023. 12. 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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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탄생화 "백일홍"과 사수자리 운세에 대해 알아봅시다.

 

짤막한 지식

12월 22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905년 12월 22일에는 베이징에서 청일조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청일조약은 청일만주선후조약으로 청나라 베이징에서 일본과 청나라 양국 간이 체결한 조약입니다. 

 

1909년 12월 22일에는 이완용이 이재명에게 피습 됐습니다.

이재명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과로 개신교인이며 본관은 진안입니다. 그는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명동성당에 갔다가 돌아오는 이완용을 습격했으나 총을 빼앗겨 단도로 시도하다가 실패하였고 재판소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1910년 9월 30일에 순국했습니다. 해방 이후 1962년 3월 1일에 건국공로훈장 복장이 추서 됐습니다. 이완용은 수술을 받아서 극적으로 살아남았는데 한국 최초의 흉부외과 수술을 받았다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1997년 12월 22일에는 수출 100억불의 날입니다.

대한민국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함과 동시에 GDP 1,000달러를 돌파한 날입니다.

 

1999년 12월 22일에는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을 출발하여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8509편이 이륙한 지 1분 만에 90도로 기울어진 채 숲으로 추락해 탑승객 4명이 전원 사망한 사고입니다.

 

동지(冬至)

동지는 겨울 동에 이를 지를 써서 겨울을 이르는 날입니다.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데 옛날에는 붉은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서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었습니다. 그 풍습이 남아서 지금은 팥죽을 먹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12월 22일 탄생화 "백일홍(Zinnia)"

꽃말은 "행복"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는 변할 수 있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당신은 여전히 친구를 생각합니다.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당신은 누군가와 함께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친구여도 좋고 소중한 사람이어도 좋습니다.

백일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꽃은 6~10월에 피고 노란색, 자주색, 흰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존재합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관상용으로 재배 되고 있습니다. 백일홍이라는 뜻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 붙여졌으며 원래의 백일홍은 잡초였으나 개량을 통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백일홍에 관련된 한국 설화가 있습니다.

옛날 한 바닷가 근처 마을에 나쁜 이무기가 나타났습니다. 나쁜 이무기는 어부들을 잡아먹고 태풍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어떻게든 이무기를 막아 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이무기를 달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마을에서 이무기를 달래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젊고 어여쁜 처녀를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이무기의 횡포는 커져만 갔습니다.

 

마을에서는 처녀들이 하나, 둘 그렇게 사라져 갔습니다. 또 한명의 처녀가 이무기에게 바쳐져 지는 날이 됐습니다. 처녀는 이무기에게 바쳐지는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남자는 처녀를 위해 이무기를 퇴치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처녀 대신 이무기에게 본인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서 이무기를 퇴치하고 오겠다고 말하며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이무기에게 가기 전, 남자는 처녀에게 자신이 성공을 하면 흰 깃발을 달고 돌아올 것이고 실패를 하면 붉은 깃발을 달고 돌아 올 것이라 약속을 하였고 그렇게 남자는 처녀를 대신하여 이무기에게 가게 됩니다. 처녀는 마을에 남아 매일 같이 배가 오는 것을 볼 수 있게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그렇게 남자가 이무기를 죽이러 간지 99일이 지나도록 하루도 거르지 않고 언덕 위에 올라가 남자가 타고 갔던 배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남자가 배를 타고 떠난지 100일이 되던 날 드디어 남자가 타고 떠났던 배가 돌아왔습니다. 남자가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처녀는 저 멀리서 오는 남자의 배를 언덕 위에서 바라봤습니다. 약속대로 배에는 깃발에 걸려 있었습니다.

 

멀리서 본 깃발의 색은 붉은색이었습니다. 처녀는 남자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그대로 주저 앉았습니다. 안색이 파리하게 변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이무기와 싸우다가 죽었다는 것에 슬퍼지는 마음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언덕 아래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배가 완전하게 마을에 닿았습니다. 배에서는 처녀 대신 이무기에게 갔던 남자가 내렸습니다. 남자는 이무기를 무찌르고 돌아온 것입니다. 이무기를 퇴치하고 흰색 깃발을 걸었는데 이무기의 목을 베어 낼 때 이무기의 피가 깃발에 튀었고 그 때문에 붉게 물들었던 것입니다.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일부 붉게 물들어 있는 깃발을 달고 왔던 것입니다.  멀리서 봤을 때 붉은 깃발처럼 보였고 이를 보고 남자가 죽었다고 오해한 처녀는 안타까운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남자는 처녀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슬퍼하였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처녀가 죽었다는 생각에 남자 또한 바다에 몸을 던져 처녀의 뒤를 따랐습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둘의 시신을 거두어 양지바른 언덕에 묻어 주었습니다. 어느 날 무덤에서 붉은 꽃이 피어났고 이를 보고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이 꽃으로 태어났다하여 백일홍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12월 22일 사수자리 운세

사수자리에 태어난 당신의 하루를 알려 드립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도움을 손길을 뻗을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당신이 힘든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손길을 뿌리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고 부정적인 면은 극복하세요. 당신의 도움은 훗날 당신에게 크게 되돌아 올 것입니다. 오늘의 행운의 색은 회색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가장 이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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