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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 12월 24일 사수자리

89년생몽실이 2022. 11.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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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12궁의 하나이며 궁수자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수자리

 

은하수 가운데에 자리 잡은 황도십이궁 중 하나입니다.


사수자리

사수자리는 은하계의 중심에 있습니다. 은하계 중심부에는 별과 가스가 밀집되어 있어서 강한 전파와 적외선, X선 천제도 많습니다. 사수자리는 황도 12궁의 하나이며 전갈자리의 동쪽, 염소자리의 서쪽에 있는 별자리입니다. 흔히 활을 당기는 켄타우로스로 묘사합니다. 활의 끝은 전갈자리의 심장에서 빨갛게 빛나고 있는 안타레스를 겨누고 있습니다.

 

중앙의 6개의 밝은 별은 국자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는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에 대하여 남두육성이라 부릅니다. 

 

 

사수자리의 신화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수자리는 전갈자리에 활 시위를 겨누고 있는 켄타우로스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론으로 묘사를 합니다. 케이론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종족으로 다른 켄타우로스와 달리 매우 현명하고 뛰어난 학자로 묘사하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영웅들을 가르치는 스승으로 나옵니다. 헤라클레스가 케이론에게 천문학을 배웠으며 트로이 전쟁의 영웅인 아킬레우스가 케이론에게 무술을 배웠습니다.

 

 

케이론이 하늘에 별이 된 것은 2가지 신화가 있습니다. 하나는 헤라클레스가 다른 켄타우로스와 싸우다가 그가 쏜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이 잘못하여 케이론의 발에 맞았습니다. 케이론은 불사신이었기 때문에 죽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케이론은 자신의 불사의 몸을 프로메테우스에게 양보하고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제우스가 케이론을 불쌍하게 생각하여 하늘에 올려 별자리로 삼았는데 이 것이 사수자리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케이론이 아르고호를 타고 황금 양피를 찾으러 떠났던 제자들을 안내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점성술의 사수자리

인마궁

점성술의 사수자리는 인마궁(人馬宮)으로 ♐로 표기 합니다.

사수자리 성좌와 연관 있는 아홉 번째 점성술 별자리이며 사수자리의 주인이라 불리는 행성은 "목성"입니다.

양, 불, 변화의 성질을 지녔으며 낙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이나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추구해야 할 일에 신중하지 못해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화의 자리로 사자자리보다 정신적인 성장을 원하며 철학적, 예언자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유쾌함, 친근감을 드러내기는 하나 그 또한 변화가 심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내기에 관심이 많고 금전 관리에 소홀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손실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유스러운 개인생활을 선호하며 제약받는 것을 싫어하고 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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