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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89년생몽실이 2022. 11.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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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11월17일 순군선열의 날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순군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고 선열의 공훈이나 업적을 기리는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순국선열

순국선열을 사전에서 찾아 보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윗대의 열사'라는 뜻으로 나와 있습니다.

정확한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 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칭합니다.

 

 

순국선열의 날 역사

1938년 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망국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 했습니다. 이후 8·15 공복 전까지 임시정부 주관으로 행사를 거행했으며 1946년부터는 민간단체에서 1862년부터 1969년까지는 국가보훈처에서  진행 하다가 다시 1970년부터 1996년까지는 민간단체에서 주관으로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하여 거행 했습니다.  그러다 1997년 5월 9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정부기념일로 복원되어 그해 11월 17일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11월 17일 망국일

순국선열의 날의 날짜인 11월 17일은 망국일이라 부릅니다. 이 날은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905년 11월 17일입니다.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기념일인 11월 17일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보통 세종문화회관에서 생존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 애국지사 유족, 헌법기관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됩니다. 

 

2022년 올해는 제83회를 맞이하는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미주 한인사회를 구합하고 독립운동 지원을 주장한 함삼여 선생 등 7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족장 15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48명이며 포상자 중에는 생존 애국지사는 없습니다.

 

1949년부터 2022년까지 건국훈장 11,684명 그리고 건국포장 1,508명과 대통령표청 4,472명으로 총 17,664명이 독립 유공자로 포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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