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의 회합과 교류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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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의 날 역사

매년 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입니다.

원래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 주간을 재외동포 주간으로 정해 활용을 하다가 200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세계 한인의 날 의의

재외동포란 외국에 거주하는 한민족 사람을 말합니다.  2021년 재외동포 분포 현황에 따르면 193개국 732만 5,143명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에 재외동포들이 살고 있습니다.

 

세계 한인의 날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의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세계 한인의 행사

외교통상부 주최와 재외동포재단의 주관하에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이는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의 민족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함이며 2000년부터는 외교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한국에서 '세계 한인회장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 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대륙별 한인 총 연합회 및 각국 한인회장들이 참석합니다. 중부는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훈합니다.

 

2022 올해도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개최됩니다. 10월 4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2022 올해의 주제는 '세계로 간 대(大) 한국인 돌아오다'입니다. 대회에는 전 세계 한인회장과 한인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등 77개국 360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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