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안녕하세요! 몽실이예요!!!!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팔이 깁스했어요. 

8월 14일에 사고가 나서 오늘 퇴원을 해요.

 

지금은 퇴원 준비 중이랍니다.

생각보다 오래 입원한 거 같아요. 

 

팔이 불편한 거 빼면 다른 곳은 멀쩡한데, 왜 이렇게 오래 입원했나 싶어요.

아무래도 엄마가 엄청 걱정하셔서 혹시 모를 후유증 때문에 입원해서 검사 이것저것 했어요.

 

스마트폰도 압수당해서 블로그도 못했네요.

병원 생활이라도 기록해서 올려 볼까 했는데...

 

병원 생활은 별 거 없었어요. 

눈뜨면 일어나고 눈 감으면 잤어요.

병원 식사가 맛이 없다는데 저는 먹을 만했어요.

 

자고 먹고 먹고 자고 해서 살도 3kg 늘었어요.

나름 산책 겸 병원을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산책도 제대로 못했어요.

 

아무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더 쉬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블로그에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태풍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차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