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89년생몽실이 2023. 9.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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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몽실89입니다.

벌써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오늘부터 고향으로 출발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아무쪼록 졸음운전 조심 하시고 막힘 없이 고향에 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석은 10월 2일 대체 공휴일까지 껴서 6일 동안 쉬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이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엇을 할지 기대와 설렘이 가득 찼는데 요즘은 연휴 동안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에 약간 걱정도 됩니다. 노는 것도 2일만 지나면 질리더라고요.그렇다고 긴 연휴가 싫은 것은 아닙니다. 아주 반갑습니다 ^^!!

 

지난 몇 달 동안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이번 추석에는 충분하게 휴식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추석 준비로 3일은 무리일 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남은 3일은 푹 쉴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은 대부분의 회사가 일찍 단축 근무를 하거나 아예 쉬는가 봅니다. 출근하는데 길이 제법 한적 했답니다.

참고로 저는 풀근무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꽉 찬 근무를 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각 팀당 한 명씩은 남아야 합니다. 나머지는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이죠. 남는 사람을 정하는 방법은 사다리 타기인데요. 제가 운이 정말 없어서 지금 3년 연속 걸리고 있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혼자서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혼자라서 유튜브에 자존감 높여주는 배경 음악 틀어 놓고 글을 쓰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긴 추석 연휴 동안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저는 제사 음식 준비하고 친척들 맞이하고 남은 3일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에서 푹 쉴 생각입니다.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가거나 호텔 예약해서 호텔에 박혀 있었는데 호캉스를 즐겼는데 요즘은 체력이 떨어졌는지 침대가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예전 같으면 24시간 내내 드라마만 본 적도 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힘들더라고요. 요즘은 새벽 2시까지 버티면 많이 버틴 거 같습니다 ㅎㅎㅎ 저처럼 연휴라고 새벽까지 안 자고 있지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너무 쉼 없이 달려와서 그런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떨어진 상태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 댓글 남겨 주시는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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