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

 

이번주가 벌써 추석입니다.

추석, 설날이 오는 것에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만 

설렘보다는 부담과 긴장감에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명절만 되면 찾아오는 몸의 이상인 '명절증후군' 미리 진단하고 예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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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은 한국의 고유 문화에서 오는 일종의 문화 증후군입니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가사 노동, 장거리 운전 등 명절 스트레스로 일상 리듬이 무너지면서 몸에 이상 반응이 오게 됩니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가볍게는 불안 증세, 두근거림, 불면증, 감정 조절을 못하는 증상이 있으며 어떤 사람은 아직 명절이 오지 않았음에도 명절이 오고 그로인해 받게될 스트레스를 생각하며 두통을 호소 하기도 합니다. 또는 명절을 다 치루고 나서 몸살 감기에 걸리거나 소화불량, 무기력증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보입니다. 평소 만성 질환이 있던 사람들은 악화 되어 아픔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명절 증후군 예방 하려면?

나의 생체 리듬을 유지 해야 합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생체 리듬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나 명절이 되면 일상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 하기가 힘듭니다. 명절 동안 야간 운전으로 밤을 새우거나 야식, 음주 등으로 불규칙한 생활을 하게 되면 호르몬 체계가 뒤섞이고 수면 주기가 깨지면서 생체 리듬도 깨지게 됩니다. 깨진 생체 리듬을 회복하려면 그만큼 더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스트레칭과 운동을 합니다

명절이 되면 장거리 운전으로 한 자리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명절 음식을 준비 하기 위해서 허리를 굽히거나 장 시간 쪼그려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될 수 없습니다. 혈액순환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문제가 발생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30분에 한 번씩이라도 자세를 바꿔 주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손 저림을 예방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팔을 곧게 펴서 앞으로 내밀어줍니다.
2. 손바닥이 몸을 향지 이낳고 곧게 펴줍니다.
3. 다른 손을 사용하여 손을 몬쪽으로 당겨줍니다.
4. 30초간 진행합니다.
5. 반대손도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6. 양손의 힘을 빼고 가볍게 털어줍니다.

 

계획을 세워서 음식을 먹습니다

명절이 되면 맛있는 음식들이 유혹을 합니다. 유혹에 져서 마음대로 먹다보면 소화불량이나 급체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컨디션과 명절증후군 예방을 위하여 음식은 계획을 세워서 먹는게 좋습니다. 또 골고루 먹는게 좋습니다.

 

 

 

일은 모두 다 함께 합니다

명절은 모두가 즐기는 날입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일하고 함께 즐겨야 합니다.

누가 먼저 시키기 전에 일을 자발적으로 하고 적극적으로 서로 일을 나누어 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히려 서로 일을 나누고 서로 돕는게 일의 능률도 더 높이는 방법입니다.

 

 

 

말과 행동을 배려 합니다

명절 스트레스에 육체적인 스트레스도 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큽니다. 무심코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말을 할 때나 행동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