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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승리!

89년생몽실이 2024. 3.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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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6일에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을 3대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확보하였고 총 10점으로 C조 1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목차


 

선발 라인업

 

이미지에서 태국 선발 라인업에 FW 차이드디와 송크라신인데 잘못해서 MF로 표기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 GK: 조현우(울산HD)
  • DF: 김진수(전북현대), 김영권(울산HD), 김민재(뮌헨), 김문환(알두하일)
  • MF: 이재성(마인츠), 백승호(버밍엄), 황인범(즈베즈다), 손흥민(토티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 FW: 조규성(미트윌란)

 

태국 선발 라인업

  • GK 캄마이
  • DF: 미켈슨, 총송, 헴비분, 분마탄
  • MF: 웡고른, 참라차미, 뽐판, 사라차트
  • FW: 차이디드, 송크라신

 

 

 

각 팀의 전략

 

대한민국 4-2-3-1 포메이션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위한 형태를 선택했습니다.

조규성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양 옆으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를 배치 하여 연결 플레이를 통해 골 기회를 창출하도록 유도하였고 수비와 공격 사이의 연결 고리를 하도록 하여 했습니다.

 

중앙에는 이재성 선수, 백승호 선수, 황인범 선수로 형성 되어 중앙을 강화하고 3명의 미드필더로 하여금 넓은 범위를 쓰도록 하여 다양한 공격 패턴을 만들어 상대 수비수를 흔들도록 했습니다.

 

다음으로 후방은 김진수 선수, 김영권 선수, 김민재 선수, 김문환 선수가 포진하여 강력한 수비라인을 형성하여 상대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도 빠른 역습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골키퍼로는 조현우 선수가 선발 됐습니다.

 

태국 4-4-2 포메이션

태국은 4-4-2포메이션으로 4명의 수비수와 4명의 미드필더 그리고 2명의 공격수로 구성하여 내구성을 다졌습니다.

수비와 공격 사이의 균형을 제공하는 균형 잡힌 구조로 미드필더가 밀집 되어 있어서 수비와 공격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또한 2명의 공격수를 차용하여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였고 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분산 시키고 측면에서 공격 기회를 엿볼 수 있으며 매우 유연한 포메이션으로 경기 상황에 따라 수비적 또는 겅격적으로 전략을 쉽게 조정 할 수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는 대한민국이 태국을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골은 이재성(19'), 손흥민(54'), 박진섭(82')이 득점했습니다.

 

전반 19분에 이강인 선수로부터 시작한 패스가 조규성 선수에게 닿았고 조규성이 슈팅을 시도 했습니다. 슈팅은 골대로 느리게 향했고 태국 수비수가 이를 걷어 내려고 했지만 바로 뒤에서 볼을 끝까지 따라갔던 이재성 선수의 발에 닿으며 그대로 골대에 들어갔습니다.

 

두번째 골은 후반전에 나왔습니다. 후반 9분 이강인 선수가 볼을 잡은 후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를 하였고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따돌린 손흥민 선수가 왼발 슈팅으로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반전 돌입 후 백승호 선수와 교체 되어 들어 왔던 박진섭 선수가 넣었습니다. 이 골은 박진섭 선수의 A매치 데뷔골로 후반 37분 한국이 코너킥을 처리한 후 김진수 선수가 페널티 에리어로 크로스를 올렸고 김민재 선수가 상대 수비의 방해를 이겨낸 뒤 크로스를 떨궜습니다. 이때 문전에 있던 박진섭 선수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승리의 쇄기를 박았습니다.

 

이번 태국전까지 대한민국은 현재 승점 10점으로 C조 조 1위입니다. 그 뒤로 중국이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이기면서 승점 7점으로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 주요 하이라이트

주요 하이라이트에는 역시 골을 넣는 부분들이 있겠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한 장면이나 반대로 태국팀 선수들에게 맞는 위기의 순간에 조현우 선수가 선방 했던 장면을 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특히 후반에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이강인 선수와 보여준 케미는 정말 좋았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구설수에 많이 올라서 걱정을 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니 든든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쉬운 점

3차전 지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실수로 인해서 수비가 흔들리면서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이번 4차전 경기에서는 공격과 수비수의 연결을 중시하여 골 찬스를 만들어 냈고 3점이라는 큰 점수를 획득 했지만 경기가 진행 됨에 따라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과 실수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럴 때마다 안정적인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고 후반전에 들어서는 박진섭 선수가 투입 되면서 중앙이 강화 되어 수비가 많이 안정화 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수비의 안정화와 실수가 발생 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한국 경기 일정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의 남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6월 6일: 싱가포르 vs 한국
  • 2024년 6월 11일: 중국 vs 한국

모두 해외 원정 경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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