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넷플릭스부터 티빙까지 뜨겁게 할 4월의 신작 드라마

89년생몽실이 2024. 3. 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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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부터 선재 업고 튀어까지 4월의 주목할 만한 신작 드라마!

 

 

4월은 다양한 신작 드라마가 방영됩니다. 일본 만화 "기생수"이 원작인 기생수: 더 그레이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레전드 수사물의 프리퀼인 "수사반장 1958" 그리고  바이오테크 회사 CEO의 이야기를 다룬 SF 스릴러물인 "지배종"과 마지막으로 웹 소설을 바탕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인 "선재 업고 튀어"입니다. 이 모든 드라마가 4월에 방영됩니다.


목차


기생수: 더 그레이(Parasyte: The Grey)

첫번째 작품은 넷플릭스의 기생수: 더 그레이입니다. 

이와아키 히토시의 작품인 일본 만화 《기생수》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해당 만화는 애니는 물론 일본에서도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6부작의 스릴러 호러 장르 드라마로 2024년 4월 5일 월요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어느날 우주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인간을 숙주로 삼으며 살인을 저지르며 세력을 구축하는데 이를 막으려는 인간과 기생생물 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는 원작의 설정을 따르고 있지만 이 작품은 한국의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원작의 주인공이 남자 고등학생이었던 점과 다르게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는 여성입니다. 원작과 같이 기생생물에게 감염된 주인공이 기생생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며 실종된 여동생을 찾으면서 기생생물에 대해 알게 되고 그들의 진정한 의도를 밝혀 내려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한국 최고의 좀비 영화라 볼 수 있는 "부산행"과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등이 출연합니다. 넷플릭스 작품으로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사반장 1958(Chief Detective 1958)

두번째 작품은 MBC의 수사반장 1958입니다.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입니다. 10부작으로 2024년 4월 19일 금요일에 첫방송을 합니다. 금토 드라마로 오후 9시 50분에 방영합니다.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드라마의 배경은 1950년대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최불암이 맡았던 박 반장의 역할은 드라마 모범택시, 시그널 등에서 출연한 이제훈이 맡았으며 드라마에서는 박 반장이 아닌 형사 박영한으로 그의 초창기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공조"와 "창궐" 등을 만든 김성훈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며 이제훈 뿐만 아니라 이동휘, 서은수 등이 출연합니다. MBC에서 볼 수가 있으며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배종(Blood Free)

세번째 작품은 디즈니 플러스의 지배종입니다.

히트 스릴러인 "비밀의 숲"의 작가인 이수연 작가 각본을 맡은 것으로 화제가 되는 작품입니다. 2024년 4월 10일 수요일에 공개 되며 10부작입니다.

 

SF의 스릴러 장르로 실험실에서 배양된 고기를 상업화한 바이오테크 회사 CEO와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그 배후를 쫓는 이야기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그리드"의 박철환 감독이 연출 했으며 무빙의 한효주가 바이오테크 CEO를 맡았고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역에는 킹덤의 주지훈이 맡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작품으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Lovely Runner)

마지막 작품은 tvN의 선재 업고 튀어 입니다.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바탕으로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2024년 4월 8일 월요일에 방송하며 월화 드라마로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합니다.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가 된 임솔에게는 좋아하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톱스타 류선재로 그는 자신의 경력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정도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임솔은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인 류선재가 사망 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슬퍼하게 되고 알 수 없는 사건을 통해 과거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됩니다. 그녀가 19살이던 2008년에 깨어난 임솔은 자신의 손으로 류선재의 미래를 구하려 하는게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여신강림"의 이시은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힘쎈여자 강남순에 등장 했던 변우석이 스타 류선재 역을 스카이프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혜연이 열혈 팬 임솔 역을 맡았습니다. tvN에서 볼 수 있고 티빙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4월에 정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신작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기라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수: 더 그레이와 수사반장 1958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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