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나온 아주 풋풋하고 러블리한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삶에 찌들어서 풋풋함과 힐링이 필요할 때 한 번씩 다시 보는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다루고 있어서 스포가 다분한 포스팅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1957년 여름 소년이 소녀가 사는 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소녀의 이름은 줄리 베이커 소년의 이름은 브라이스 라스키 브라이스는 1957년 여름 줄리가 사는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7살의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줄리와는 다르게 브라이스는 줄리가 낯설고 싫었습니다. 이사 온 첫날부터 자신을 쫓아다니는 줄리가 불편했죠. 줄리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브라이스는 벗어 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6년이나 계속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