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버섯 키우기가 어느덧 4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솎아내지 않고 그냥 키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솎아내기를 해야 했습니다. 솎아내기란 식물의 밀도를 줄여 나머지를 더 잘자라도록 줄이는 과정입니다. 무엇이든 키워보세요 집에서 버섯 키우기 표고버섯 키우기 4일차 이렇게 제법 크케 자랐습니다. 이제는 표고버섯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녀석들이 밑에서 자라서 올라고 오고 있습니다. 크게 자란 녀석들 때문에 밑에 있는 녀석들이 못 자라고 있어서 솎아내기를 해야 했습니다. 설명문에 왜 솎아내라고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큼직큼직한 녀석들로 일단 따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표고버섯 같습니다. 이제 막 큰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감촉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자꾸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