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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

89년생몽실이 2022. 7.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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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 입니다.

이 날은 모든 사람들이 야생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격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은 매년 7월 29일입니다.

호랑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개인, 조직 및 정부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날입니다.

 

2010년 11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호랑이 정상회담(Tiger Summit)"에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당시 호랑이 정상회담에 모인 "호랑이 범주 국가(Tiger Range Countries)"에 속한 13개 국가는 호랑이 보전에 대한 국제적인 대책을 논의 하였고, 호랑이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당 기념일을 제정하였으며 2022년까지 호랑이 수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73년 "프로젝트 타이거(Project Tiger)"는 지구에서 호랑이를 구하기 위한 계획으로 인도에서 시작 되었으나 여전히 호랑이는 '멸종위기'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세계 야생 동물 기금(World Wildlife Fund)에 따르면 지난 150년 동안 호랑이 개체수의 약 97%가 감소 했습니다.

전 세계에 3900마리 정도의 야생 호랑이만 존재 하며 이중 70%는 인도에 살고 있으며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호랑이 개체수는 총 2,967마리입니다. 

 

한국 호랑이인 백두산 호랑이 다르 말로 조선범, 시베리아 호랑이, 아무르 호랑이, 동북아시아 호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시베리아 호랑이와 백두산 호랑이를 별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한국 호랑이는 1915년 ~ 1942년 일제강점기 때 해로운 짐승을 없앤다는 이유로 97마리가 남획 됐고, 1929년 경북 경주시 대덕산에서 발견된 것을 끝으로 자취를 감춰 1996년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멸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다  경상남도 합천과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야생 호랑이 발자국과 비슷한 흔적이 발견 되었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2012년 5월 31일에 에 다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 됐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을 준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계 자연 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국제 동물 복지 기금(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스미스소니언협회(Smuthsonian Institution)를 비롯한 많은 국제 기구에서 준수하고 있습니다.

 

2022년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의 주제는 "인도가 호랑이 개체수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호랑이 시작(India launches Project Tiger to revive the tiger population)"입니다.

인도가 호랑이 개체수를 복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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