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 8월 22일 사자자리

황도 12궁의 제5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2일에 해당됩니다.

 

사자자리는 황도 12궁 중 하나로 봄철 천정부근에서 볼 수 있으며 1등성 레굴루스는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이며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에게 퇴치 되어 별자리에 오른 사자입니다.

 

사자자리

게자리 서쪽에 위치했으며 사자의 머리에 해당하는 오른쪽 별들은 (?) 물음표 모양을 돌려 놓은 것처럼 보여서 서양에서는 '낫'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서쪽에는 게자리 동쪽에는 처녀자리가 있으며 봄철 초저녁 하늘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밝은 별은 1등성 사자자리 알파로 불리는 레굴루스라는 별칭이 있으며 뜻은 '작은 왕'입니다.

 

매년 11월 17일경에는 사자자리에서 출발하는 사자자리 유성우가 있습니다.

 

 

사자자리 신화

 

사자자리 신화에 등장하는 사자는 바로 헤라클레스가 물리쳤던 "네메아 사자"입니다.신화에 따르면 네메아 사자는 유성 하나가 황금 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 골짜기에 떨어졌는데 그 모습이 일반 사자보다 훨씬 크고 성질도 포악하여 네메아 사자로 불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사자는 그 포악한 성질로 사람들을 괴롭혔고 그때문에 헤라클레스의 첫 번째 과업으로 네메아 사자를 죽이는 일이 주어졌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활과 창, 방패, 방망이 등을 사용하여 네메아 사자와 싸웠지만 세상에 그 어떤 무기로도 네메아 사자의 가죽에 상처를 입히거나 뚫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들고 있던 무기를 버리고 네메아 사자에게 달려 들어 뒤엉켜 생사를 가르는 격투를 벌였습니다. 

 

그 끝에 결국 헤라클레스는 네메아 사자를 물리쳤고 네메아 지방의 살던 사람들도 네메아 사자의 공포에서 해방이 됐습니다. 이를 보고 있던 제우스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용맹을 기리기 위하여 네메아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에 수 놓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네메아 사자를 죽임으로써 황금 사자 가죽을 얻게 되었습니다.

 

 

점성술의 사자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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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
행운의 색	노랑, 파랑	행운의 숫자	1, 4
행운의 보석	다이아몬드	주인 행성	태양
행운의 날	일, 화, 목	잘 맞는 별자리	양자리, 사수자리, 사자자리

 

점성술에서 사자자리는 사자궁(獅子宮) 으로 'Leo'라 부르며 황도대의 다섯 번째 점성술 별자리입니다.

표시는 ♌ 입니다. 점성술에서 사자자리의 태양은 매년 평균 7월 23일부터 8월 22일 사이에 구간을 지나갑니다.

 

 

양, 불, 고정의 성질을 지녔으며 주인 자리는 태양입니다.자아의식이 뚜렷하고 품위와 너그러운 지배력을 나타내며 개방적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주위를 지배하려는 습성이 있고 타인으로부터 추앙 받기를 원하며 자기 표현이나 쇼맨십이 뛰어나서 연예, 비즈니스에 재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