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전거의 날은 매월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자전거의 날
자전거의 날은 심각한 교통문제,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 국민의 건강 증진과 근검절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2010년 6월 29일에 제정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약칭으로 자전거법은 정부가 제정 및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됐습니다.
자전거의 날이 4월 22일이 된 이유는 4월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2일은 자전거의 앞뒤 2개의 바퀴를 상징합니다. 또한 매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의 날 기념 행사
자전거의 날은 법정 기념일로 행정안전부가 기념행사를 주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의 날에 대해 지원하고 운영하며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자전거의 날과 주간에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실시합니다.
2023년 자전거의 날 활동
자전거의 날을 기준으로 한 주간을 '자전거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광역지자체와 민간 자전거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자전거 퍼레이드, 자전거 기증식, 자전거 경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일입니다.
2023년 4월 22일 올해의 자전거의 날에는 경주에서 자전거 축제가 열립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주시에서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자전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원특례시에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도 진행됩니다.
세계 자전거의 날
세계 자전거의 날은 매년 6월 3일입니다.
2018년 4월 12일에 UN에서 제정했으며 자전거를 교통수단 및 여가용으로 이용하는데서 오는 다양한 사회적 유익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입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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