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작가의 "눈물의 마시는 새" 게임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 드디어 하나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드래곤라자, 플라리스 랩소디 등으로 유명한 이영도 작가의 새 시리즈 중에서 하나입니다. 2003년 출간된 작품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게임화 이야기는 2018년에 처음 언급 됐으며 크래프톤에서 제작을 맡아 PC, 콘솔로 2020년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이슈로 인하여 개발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그러다가 2021년 5월 25일에 처음부터 다시 개발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2022년 8월 티저 사이트가 공개되었고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트레일러 영상

 

크래프톤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호평을 받았으며 11월 11일에 공개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 또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아트북에서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서사를 이끌 주인공 일행 캐릭터들의 묘사가 나왔습니다. 텍스트로만 존재했던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재창조된 것에 생각했던 것보다 잘 나왔다는 평입니다.

 

 

앞으로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두 편이 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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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아닌 게임으로 어떻게 표현이 될지 기대 했는데, 생각보다 캐릭터나 배경 등이 너무 잘 나온 거 같아, 게임도 기대가 됩니다. 

 

게임 제작을 맡은 크래프톤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테라와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