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날이 더워서 어디 나가기 싫어지는 요즘입니다. 저는 요즘에 포켓몬 GO와 비즈에 빠져 있습니다. 주말이면 날이 덥지 않은 아침 일찍 산책 삼아서 포켓몬 GO를 하러 다니고 해가 쨍쨍한 시간인 오전 11시부터는 책상에 앉아서 꼼지락 거리는 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이웃인 양떠님이 추천해준 애니를 보면서 0.3mm 낚싯줄에 0.8 ~ 2mm의 비즈를 끼우는 게 저의 주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입니다. 집중을 하다 보면 앉은자리에서 3~4시간은 기본입니다. 딱히 디자인을 하고 만드는 게 아니라서 끼워보고 아니다 싶으로면 다 뺐다가 다시 끼우기를 반복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시간이 배로 드는 거 같네요. 팔찌나 반지도 만들어 봤지만 저는 비즈로 마스크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