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에 확인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B.1.1.529'는 *스파이크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며 기존 코로나19보다 급속한 전파속도를 가진 것으로 확인 되어 발견 17일 만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1월 26일(현지시간)에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됐습니다. 오미크론 이전에 2020년 10월에 발견된 델타는 발견 9개월 후인 2021년 7월에 우려변이로 지정된 것에 반해 오미크론은 그 확산 속도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우려변이로 지정 되었는데요. 이유는 오미크론이 인체세포와 더 잘 결합하고 항체공격은 회피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델타의 경우 스파이크단백질에서 16개의 유전자 변이가 발견 된 것에 비해 오미크론은 그의 2배인 32개의 유전자 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