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로 김밥이랑 떡볶이를 했어요. 이전에 나들이 가려고 쿠팡에서 샀는데 ... 나들이는 못 가고 주말에 다 털었어요.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다 먹어야 했어요. 떡볶이 재료는 처음부터 먹고 싶어서 샀습니다. 야끼만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야끼만두 쿠팡에서 큰 거 샀어요. 김밥에 들어간 재료는 단무지, 오뎅, 햄, 당근, 계란, 오이, 참치입니다. 시금치가 생각보다 비싸서 집에서 키운 오이로 대체했습니다. 참치도 지난 명절에 받아 놓고 안 쓴 거 있어서 이번에 털었습니다. 냉장고는 주기적으로 털어줘야해요. 이곳저곳 찾아보니 라면 반개가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떡볶이 투하했습니다. 이제 떡볶이가 라볶이로 진화했습니다 !!! 쌀떡, 오뎅, 마늘, 야끼만두, 냉장고 있던 버섯, 양파까지 냉장고에..